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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는글(1)

여보게 이리 한번 해보시게나.

작성자아상 사무사|작성시간24.03.03|조회수37 목록 댓글 0


◎ * 여보게 이리 한번 해보시게나. * ◎


여보게 이리 한번 해보시게나

정확한 출근은
하루의 있어 여명(黎明)을 밝히는
첫발걸음일세 그런 중요한 발걸음이 없고서야
하루의 시작에 있어 어찌 여명을 밝힌 다라 자처 하는가
이는 조등(弔燈)을 켜는 거나 무에 다르겠는가.

[ 정확(正確)한 출근(出勤)은 하루를 살찌게 한다 ]

흐르는 물이 깨끗한 물이어서
목마를 때 마실 거라 어렵사리 받아 둔 물을
소중히 두어야 하거늘 마셔보지도 못하고서
자네도 모른 사이에 썩은 물을 만들어
악취 나는 하수구下(水溝)에 흘려보내야 겠는가
좋은 말인 듯 자네한데 무슨 말을 더 한다 하겠는가!

[ 메모하는 습성(習性)을 기르시게나]

큰일을 할 자네가
청사진(靑寫眞)이 하나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 한 일인가
정확한 계획은 자네의 마음을 바로 잡아 주어
가일층 자네를 장군(將軍)으로 만들 것이며
소인배이듯 그때그때 짜 맞추는 계획이라면
자네는 천하제일(天下第一)의 졸부(拙夫)가 될 것이네



[ 계획(計劃 )을 세우시게나]

가슴은 하나인데
열이 할 수 있는 계획은
세우지 않은 것만 못하거늘
그런 계획을 어찌 계획이라 할 수 있나
남들은 자네의 거창한 공염불(空念佛)의
계획표를 보고자 함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계획표를 보고자 함이라는 걸 잊지 말게나

[ 계획(計劃)은 실천(實踐 )할 수 있는 계획표(計劃表)를 세우게나]

하는 일에 있어 조금 윤택해졌다 하여
한눈을 팔지 마시게
경쟁자들의 부라리는 눈들은 자나 깨나
자네의 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싸움에서 지는 싸움은 끝장나는 싸움이 아니겠는가

[ 눈싸움에서 이겨라 ]

영혼(靈魂)이 썩으면 모든 것은 끝장이니
사사로운 일에 가벼이 쓰지 말게나
혹여 하는 일에 있어 영혼(靈魂)을 혹사(酷使)를
하였거든 동력(動力)을 만들어내는 엔진이거늘
못다이룬 여정의 주행(走行)을 위해서는
숲을 찾고 강을 찾아 윤활유를 새로이 보충을
해야 하는 자동차이듯 영혼(靈魂) 또한 보충하게나



[ 영혼(靈魂)을 보호하게나]

이루고자 하는 자네의 꿈이라는 것이 뭔가
세상(世上 )그 누구에게서나 인정(認定)을 받으려면
자네의 가정(家庭)에서부터 먼저 인정(認定)을 받으시게나
가정(家庭 )또한 숲을 만들지 못하고서 가당찮게 더 큰 숲을 꿈꾸려는가

[가정(家庭)부터 숲을 만들어라]

세상(世上)을 휘여 잡는 거부(巨富)치고
로맨스를 즐기지 않은 거부(巨富)가 없었거늘
자네 또한 무엇하나를 잡으려거든
로맨스 또한 즐기시게 세상사 모든 이치는
여자(女子)의 마음과 같은 것
여인네 하나를 가슴에 품을 열정(熱情) 하나면 무슨 사업(事業)인들 못이룰까만

[ 로맨스도 즐겨라 ]

무릇 세상(世上)의
진리(眞理)를 아는 사람은
Step by Step을 할 것이고
First Things First를 할 것이며
이런 사람에게는 그대가 추구(追求)하는
땀의 서광(曙光)이 비출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게으른 사람에 눈에는 늘 허황(虛荒)된 뜬구름만 눈앞을 오락가락 할 것이다



[ 뜬구름을 잡지마라 ]

비즈니스도 좋다만
왜, 당신에게 있어서만
허구 헌 날 밤낮이 없는 가
그건 허울 좋은 구실에 불과 하거늘
훗날주먹비를 흘려도 괜찮다 생각되면
백번 아니 천번 그리 하시게나
이런 자네에게 무슨 얘기를 더 하겠는가

[ 가족과의 시간을 즐겨라]

사업(社業)에 있어
신의(信義)는 곧 목숨이거늘
자네가 죽고 싶지 않거늘
더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자네가 더 잘 알 터인데,,,

꼭, 이룰 수 없는 신의(信義)가 있거든
진솔(眞率)하게 이해(理解)를 구하시게나,,,



[ 신의(信義)를 지키시게나 ]

물질(物質)이라는 것 하나를
손에 쥐였거든 고개 또한 숙이시게
고개를 든다는 것은 졸부(猝富)가 할 짓이거늘
그런 자네를 어찌 성공(成功 )한 대장부라 하겠는가
성공(成功)에 있어 진정(眞情)한 대장부는 겸손 또한 손에 쥐어야 하거늘

‘어이, 무엇 하는가
자네가 굽이굽이 걸어온 질곡(桎梏)의 길인
회한(悔恨)을 돌아보며 풍미(風味)를 느껴도 좋을 만한 시(詩) 한 수를 읊어야 할 것 아닌가!
자네의 구성진 시(詩)한 수에 절세미인(絶世美人) 황진이가 오는가 보네 그리어
어이 살맛나는 인생 아닌가?
난 이제 가봐야 겠네``` 얼싸 좋다 둥기 당기 둥 기 당당~~~~~

[ 성공(成功)을 하였거든 고개 또한 숙이시게 ]
<보내온 메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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