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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의문화

피는 못속인다

작성자구봉산|작성시간14.02.11|조회수63 목록 댓글 0

피는 못속인다
 
 
[ 아베총독 과 아베총리 ]

아베총리의 할아버지가  조선 총독을 할때
 
 
 
 조선인들이 서로 이간질하고  헐뜯도록 하여

당파싸움이 계속 될것이라 하며 

식민지 교육을 철저히 가르처서

100년이 걸려도 회복이 어렵다

일본이 다시 돌아올것이라 했다하니

소름이 끼침니다 


국민은 이 사실을 잊지 말고

각성 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비록 전쟁에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인이 제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놨다.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일제 강점기 마지막 조선총독인 아베 노부유키(阿部信行78세ㆍ1875~1953)가 한반도를 떠나며 한 말이다. 한편으론 어이가 없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무섭기까지 하다.
 
아베 총독은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유학을 다녀와
군 중앙부 주요 보직을 거쳐 1933년에 육군대장,
 1939년엔 일본  내각 총리가 됐다.
비록 5개월이었지만 일본 총리를 지낸 그는
1944년 마지막 조선총독에 임명돼 조선인에 대한 식민지 교육을
더 철저히 자행했다.
 
그리고 일본 주둔 미군 맥아더사령부가 광복 직후인
 1945년 12월11일 아베 총독을 심문할 때, 그는
"일본 식민정책은 한국인에게 이득이 되는 정책이었다며, 
한국인은 아직도 자신을 다스릴 능력이 없기 때문에
독립된 정부 형태가 되면 당파싸움으로 다시 붕괴할 것"이라며
남북공동정부 수립을 적극 반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베의 사돈인 기시 노부스케(岸信介91세ㆍ1896~1987)
 그는 만주국을 
건설하며 일본이 아시아를 지배하려는 전략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철저하게 중국인과 조선인의 항일투쟁을 무력화시켰다.
 
 
현재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安倍晋三)는 바로 아베 총독의
 손자이자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다.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두 사람의 피를 고스란히
 이어
받은 우리 민족의 웬수의 손자이다.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최근
 "중국은
어처구니 없는 나라지만, 그나마 외교게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은 그저 어리석은 국가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일본 당국자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다.
 
설사 이 말이 100%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간 아베 총리 행보를 보면
두 할아버지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고대로 이어받아 간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계속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한다면
 한ㆍ일 양국이 공생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동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에서 고립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반드시 깨닫게 될 것이다.
 
[김준혁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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