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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 익어가는 시간속으로 떠나야 하는 일요일이다. 코스모스는 어디에 피어있을까. 고은 단풍이 짙게 물들기엔 이른 아침, 스쳐가는 상념들을 하나 하나 정리를 해 보며 하루의 일정을 하얀 백지위에 그려본다 작성자 소정 작성시간 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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