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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 께서 할아버님 곁에 가신지 몇일 되지 않았지만 벌써 새록새록 그러워집니다. 결혼하여 15년 간의 기간이 짧지는 않았던 모양이예요...그래도 아버님께서 배우신 컴퓨터로 할머님 살아생전의 모습을 뵐수 있어서 다행이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장손인 애비를 무척이나 사랑하셨던 할머님.... 덩달아 저도 많이 사랑해 주셨지요... 지금도 할머님의 음성과 건강하셨던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할머님께서 원하던 그곳에 가셔서, 누워서 주무실수도 있는 그곳에 가셔서 편안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또하나...아버님과 어머님의 건강이 항상 염려됩니다... 몸건강과 함께 맘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애미올림~ 작성자 김선주 작성시간 0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