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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과 불성(佛性)에 대하여

작성자뗏목| 작성시간11.02.20| 조회수10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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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뗏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2.20 우파니샤드 사상(바라문교, 힌두교 사상)인 아트만(진아)을 부정하고,
    무아(無我)를 핵심교리로 출발한 것이 불교(붓다의 가르침)인데,
    대승불교는 무아가 아니라 아트만(진아, 불성, 여래장 등)를 주장하니
    무늬만 불교일뿐 사실상 불교와 정반대편에 있는 힌두교인 셈이다.
  • 작성자 보리수 작성시간11.04.05 대승불교는 無我라고 하면서 眞我(불성, 여래장)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론구조가 유일신론
    (唯一神論)과 다르지 않습니다.

    無我라고 하면서 眞我를 찾아야 한다고 하며, 無我라고 하면서도 輪廻를 주장합니다.....얼른 보아도 논리
    적이지 못하며, 이해하기 어려운데......용케도 많은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보리수 작성시간11.04.05 결국 대승불교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인 無我에 대하여는 깊이 궁구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입으로만 無我라고 하고, 실제 주장은 ,,,,
    .....宇宙의 根本이고 一切萬有의 본바탕인 佛性이 眞我이며, 여기에는 "너"라거나 "나"라는 관념이 없
    으니 無我인 것이다. 佛性은 무시이래로부터 본래부터 존재하였고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우주의 모
    든 것은 불성으로부터 생겨나서 불성으로 돌아간다......佛性이 바로 참나, 眞我인 것이다..... ???

    이는 不變하는 고정된 어떤 실체(佛性)를 상정하여 추구하려는 것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거리
    가 먼 사상이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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