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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본경(諸法本經) : 근본불교의 핵심교리, 불교수행의 핵심요지 [2012. 8. 18. 수정]

작성자뗏목| 작성시간11.05.28| 조회수114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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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뗏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5.28 근본불교(붓다의 원가르침)의 핵심 교리와 수행의 요점도 모르면서
    무슨 도(道)를 닦는다면서 쭈굴쳐 앉아 있다면
    정견(正見)이 아닌 삿된 견해[사견(邪見)]만 늘어나
    괴로움의 소멸은 요원해질 것입니다.

    붓다께서 친히 설하신 불교교리의 핵심 내용을
    언제나 심사숙고하셔서 바른 길[정도(正道)]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위 경전에는 불교의 핵심교리인 연기법(12연기, 4성제, 8정도)과
    무상, 고, 무아, 열반[4법인] 사상 등이
    한데 잘 어우러져 녹아들어 있는
    불교의 핵심을 잘 요약해놓은 아주 중요한 경전입니다.
  • 작성자 뗏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5.28 붓다의 가르침을 변질, 왜곡시키는 [반야심경], [금강경], [천수경] 등을 읽을 시간에
    이 경전을 매일 읽으면서 붓다의 원가르침[근본불교]의 핵심을 읽고 깊이 사유하신다면
    자신의 수행에 훨씬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깨어납시다 작성시간12.07.01 반야심경 금강경은 읽을 필요가 없다? 근본불교'란 누가 지은 책입니까? 히히....
    고타마는 그런 책 만든 일 없거들랑요.
  • 작성자 보리수 작성시간11.05.28 잘 정리하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_()_
  • 작성자 뗏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5.30 제법본경(諸法本經)에 상응하는 내용이 당연히 맛지마니까야에 있을 법한데
    맛지마니까야에는 이 내용이 나오지 않는 것 같은데
    혹시 다른 니까야에 들어가 있는지...
    알고 계시는 분은 좀 찾아 올려보시길... _()_

    남방불교에서 누가 이 소중한 경전을 고의적으로 빼어버렸나?
    전승 도중 이 경전을 잃어버린 것일까?
    아니면 어느 누가 이 경전을 창작하여 중아함에 끼워놓은 것일까?
    내용의 성격으로 보아 후대 사람들에 의해 창작하여 끼워놓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아무튼 불교교학과 불교수행은
    이 제법본경을 중심에 두고 있는 한
    결코 삿된 길로 빠져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잘 섭수하시길 바랍니다. _()_
  • 답댓글 작성자 깨어납시다 작성시간12.07.01 // 마찌마 니까야를 작성할때 시답쟎은 부분은 잘라서 버렸지염....
    제법본경'을 교과서로 삼는 분들은 대개 '그 경계'에 갇혀버리게 되더이다. 강을 건너고 나면 '뗏목'은 버리고 가야 합니다. '반야심경'은 결코 '뗏목'을 짊어지고 수미산을 찾아가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반야심경'이 참 좋습디다.
    제법본경'같은 자질구레한 잔돌멩이들'보단, 거대한 '바윗덩어리'하나를 던져주는 '반야심경'이면 족합니당~ 님도 함 공부해보세여~히~
  • 작성자 뗏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03 제법본경은 아주 소중한 경전입니다.

    그 내용을 삿삿이 살펴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시켜
    붓다의 가르침을 자신의 구체적인 삶에 적용하여
    바로 지금 여기 현실에서
    언제나 자유롭고 평온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_()_
  • 작성자 뗏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10 여기 붓다의 원가르침을 주목해서 보시면 힌두교에서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신이니 아트만이니 윤회니 업보니 하는 말들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붓다의 원가르침은 불합리하고 부질없는 허망한 힌두교의 사상을 완전히 무시, 부정, 배제해버린 것입니다.
    붓다의 관심은 오직 지금 여기 현실적 삶의 정신적 괴로움[번뇌]의 소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정글의왕 작성시간11.10.18 중요한 경전을 올려주신 뗏목님께 합장_()_
    제가 본대로의 느낌을 올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제법의 근본-욕
    오온이라는 현상을 욕탐과 취착으로 움켜잡아 자아로 계탁하니 욕탐이야말로 오취온의 뿌리가 됨이며
    2. 제법의 화-촉
    오취온은 욕탐(12처)으로 오온을 바라보니(6식) 항상 자아가 함께하는 것으로 느껴짐이며(촉)
    3. 제법의 래-수
    오취온에 느낌이 생길 때마다 자아에게 느낌이 생긴다고 생각하게 됨이며
    (아무 느낌이 없으면 보통은 자아라는 생각을 망각하고 지내게 되지요)
    4. 제법의 유-사상, 작의
    오온을 항상 자아로 조작함이요(의도와 욕탐)

    이하의 내용은 8정도를 말씀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 작성자 월정인 작성시간12.05.16 감사합니다
  • 작성자 사랑은영원히 작성시간14.01.05 이것이 진짜 맞는건가?
  • 작성자 kkgo행석 작성시간24.11.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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