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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전략] 시타델 직업의 특성과 분석.

작성자아이스|작성시간02.11.29|조회수4,508 목록 댓글 0
뭡니까님의 이해를 도울겸, 아직 익숙하지 못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시타델은 직업의 번호 순서데로 액션을 진행합니다.

1.어새신: 암살자죠. 다른 직업을 하나 호명하면 그 직업을 가진 플레이어는 사망하여 한 턴 놀게되죠.(턴당 받는 수입도, 건물카드 얻기도, 건물 짓기도 못합니다.) 딴지에 대표적인 직업이지만, 딴지 보다는 자신의 필살기 용으로 쓰더군요. 대표적인 예가, 워로드 사망시키고 건물 8개 짓기(가장 빠른 직업이므로 8개 완성 보너스를 가장 빨리 받을 수 있죠.), 왕 사망시키고 왕관 지키기(전턴에 자신이 왕이라면) 왕관이 있으면 직업 선택에 1순위 이니깐 전략 짜기에 유리하죠. 그리고 도둑으로 부터 자신의 금화 지키는 소극적인 플레이도 있습니다. 성직자를 사망시켜 워로드를 도우는 방법이 있지만 별로 사용안됨.

마법사를 제외하면 어새신으로 부터 자유로운 직업은 거의 없음.

2.도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하여 그 직업의 선택자로 부터 금화를 몽땅 훔쳐오는 기능입니다. 첫턴에는 2개의 금화가 모두 이지만 게임의 중간엔 가끔 대박을 터트리기도 하죠. ^^; (상대편의 직업 선택을 예측해야 하는 직업)

3.마법사: 다른 플레이어와 손에든 건물 카드를 교환하는 능력 0개도 교환가능. 덱뭉치와도 교환가능하지만 별로 선택안함. 건축가와 더불어 핸드를 채우는데 사용되는 직업.

4.왕: 왕관을 가져오고 다음턴에 직업 선택권을 가진다. 황금색 건물 하나당 추가로 돈을 받는다.(왕권은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황금색 건물만 받쳐 준다면 괜찬은 직업이다.)

5.주교: 푸른색 건물마다 돈을 추가로 번다. 워로드에게 건물이 부서지지 않는다. 고로 대표적인 8개 건물 완성하고 게임을 끝내는 전형적인 직업 하지만 대부분 게임 중반엔 상인보다 더 돈을 모으는데 유리한 직업이다.

6.상인: 턴당 한개의 금화를 추가로 받는다(3개의 금화나 1개의 금화와 건물카드 하나 중 선택)게다가 초록색 건물 당 추가 금화를 받는다.
돈벌기에 대표적인 직업. (어제는 제가 상인 건물 4개를 지었죠 ^^; 턴당 금화 7이라는 무지 막지한 ㅡ.ㅡ;)

7.건축가: 턴당 두개의 건물카드를 추가로 받는다.(건물카드 3개나 건물카드 2개와 금화 2개중 선택). 한턴에 건물 3개 까지 지을수 있다. 다른 직업이 한턴에 건물 하나 인점을 감안하면. 건물 막 짓고 게임 끝내기에 유리한 직업. 그런 점에서 유리 한듯하나. 너무나도 쉽게 어새신의 표적이 된다.

8.워로드: 독일어판의 영향으로 대부분 군인으로 불리운다. 빨간색 건물당 하나의 금화를 추가로 받는다. 그리고 한턴에 하나의 건물을 부술수 있다. 건물 파괴 비용은 건축비용 보다 하나가 싸다.(금화 하나짜리 건물은 근야 부서진다.) 대표적인 딴지용 직업. 하지만 최종 턴에 일위 자리를 고수하기 위한 작전도 펼칠수 있다.

이상 직업 선택과 플레이 활용도를 알아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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