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사회의 편견이란 것을 많이 생각합니다.
우리와 다르면 넌 이상한거야...
그렇더군요.
물론 저도 저기서 자유로울수는 없겠죠.
가끔 나와 다르다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비웃기도 하니까..
아주 오래된 기억이지만
옷이라던지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참 밴드할때이다보니 자신을 주체할 수 없었죠.
해골반지로 시작해서
목걸이 다섯개를 한번에 걸고
손목에 스카프 두르고
찢어진 청바지로 만족 못해
건스 사진에 나온 슬래쉬처럼 바지 가랭이를 찢는 엽기적인 행각도 보였죠.;;;;
머리는 믿기 어렵겠지만 평크머리를 하고 다녔죠;;;
악기는 투명한 아크릴에 누드사진한장 붙여놓고 다녔고요..;;;;;
그러던 제가 음악접고 방황도 하고
갈길 못찾아 헤매기만 하고
외모는 점차 아저씨화 되어가고
의상 절대 신경쓰지 않고
어느날 부터 손목에 시계조차 거추장 스럽게 느껴지고
옷이 더러워져도 그냥 며칠 삐대기도 하고.;;;
암튼 그냥 평범(?)한 사람들처럼 변해갔죠.
튀는게 두려워지고
그들 사이에 섞이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기도 하고
푸하~
올봄 들어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진짜 이런 모습이었나?'
거울속에 서있는 왠 낯설은 사람 하나..
음...
요즘 주책맞게 옷 입는다고 친구들한테 적잖히 핀잔을 듣습니다.
과거엔 지들도 그렇게 못해 안달이던 넘들이..ㅋㅋ
이젠 사회에 편입되어 어느정도 정형화된 모습으로 살아가도보니 변했나봅니다.
근래들어 과거로의 회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건을 하고 다닙니다.
물론 일할때 머리 흘러내려 위험한 것도 있어서기도 하지만
정작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한건 두건입니다.
예전에야 그렇다쳐도
요즘은 그래도 두건 쓰는 사람 가끔 보이던데
아직은 그리 익숙한 것이 아닌지..
모자를 쓰면 너무도 당연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두건을 두르니까 힐끔거리네요.
가끔 인상쓰며 쳐다보는 어른들도 꽤 있구요.
오늘은 손목 아대와 손가락 아대까지 끼고 있으려니
버스 정류장에서 뭐 그리 힐끔거리는건지..
일반화되지 않으면 이런건가 봅니다.
정작 어머니는 오랜만에 보는 아들의 이런 모습에 웃으시던데...ㅋㅋ
작업실에 가끔 주변 가게 분들이 찾아오시는데..순전히 저넘들은 뭘하는걸까하는
궁금증때문이죠..늘 한심하면서 불쌍한듯 쳐다봅니다.
그분들 생각엔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뭔가 계속 작업을 해야만 일을 하는 것이고
돈을 번다고 생각하시니까요
악기만드는게 그런 패턴으로 할 수 없는 일이란 걸 모르는 분들이니
이런 말 자주 하고 가십니다.
"총각..일 없어서 노는거야?.."
"일 하긴 해요?"
.
.
.
???
가끔 신기한건 일반회된 시스템에 익숙하고 익숙해지려는 형과
익숙하지 못하고 익숙하기 싫어하는 제가 같이 일한다는 겁니다.
두서없지만 결론은 제가 다시 에전으로 돌아가려 애쓴다는 겁니다.
음악도 다시 판테라 들어요.ㅋㅋ
...
머리가 기니까 두건 묶을때 조심해야겠더군요.
잘못 두르면 미용실에 앉아있는 동네 아주머니처럼 되더군요...ㅡ,.ㅡ;;;
우리와 다르면 넌 이상한거야...
그렇더군요.
물론 저도 저기서 자유로울수는 없겠죠.
가끔 나와 다르다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비웃기도 하니까..
아주 오래된 기억이지만
옷이라던지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참 밴드할때이다보니 자신을 주체할 수 없었죠.
해골반지로 시작해서
목걸이 다섯개를 한번에 걸고
손목에 스카프 두르고
찢어진 청바지로 만족 못해
건스 사진에 나온 슬래쉬처럼 바지 가랭이를 찢는 엽기적인 행각도 보였죠.;;;;
머리는 믿기 어렵겠지만 평크머리를 하고 다녔죠;;;
악기는 투명한 아크릴에 누드사진한장 붙여놓고 다녔고요..;;;;;
그러던 제가 음악접고 방황도 하고
갈길 못찾아 헤매기만 하고
외모는 점차 아저씨화 되어가고
의상 절대 신경쓰지 않고
어느날 부터 손목에 시계조차 거추장 스럽게 느껴지고
옷이 더러워져도 그냥 며칠 삐대기도 하고.;;;
암튼 그냥 평범(?)한 사람들처럼 변해갔죠.
튀는게 두려워지고
그들 사이에 섞이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기도 하고
푸하~
올봄 들어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진짜 이런 모습이었나?'
거울속에 서있는 왠 낯설은 사람 하나..
음...
요즘 주책맞게 옷 입는다고 친구들한테 적잖히 핀잔을 듣습니다.
과거엔 지들도 그렇게 못해 안달이던 넘들이..ㅋㅋ
이젠 사회에 편입되어 어느정도 정형화된 모습으로 살아가도보니 변했나봅니다.
근래들어 과거로의 회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건을 하고 다닙니다.
물론 일할때 머리 흘러내려 위험한 것도 있어서기도 하지만
정작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한건 두건입니다.
예전에야 그렇다쳐도
요즘은 그래도 두건 쓰는 사람 가끔 보이던데
아직은 그리 익숙한 것이 아닌지..
모자를 쓰면 너무도 당연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두건을 두르니까 힐끔거리네요.
가끔 인상쓰며 쳐다보는 어른들도 꽤 있구요.
오늘은 손목 아대와 손가락 아대까지 끼고 있으려니
버스 정류장에서 뭐 그리 힐끔거리는건지..
일반화되지 않으면 이런건가 봅니다.
정작 어머니는 오랜만에 보는 아들의 이런 모습에 웃으시던데...ㅋㅋ
작업실에 가끔 주변 가게 분들이 찾아오시는데..순전히 저넘들은 뭘하는걸까하는
궁금증때문이죠..늘 한심하면서 불쌍한듯 쳐다봅니다.
그분들 생각엔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뭔가 계속 작업을 해야만 일을 하는 것이고
돈을 번다고 생각하시니까요
악기만드는게 그런 패턴으로 할 수 없는 일이란 걸 모르는 분들이니
이런 말 자주 하고 가십니다.
"총각..일 없어서 노는거야?.."
"일 하긴 해요?"
.
.
.
???
가끔 신기한건 일반회된 시스템에 익숙하고 익숙해지려는 형과
익숙하지 못하고 익숙하기 싫어하는 제가 같이 일한다는 겁니다.
두서없지만 결론은 제가 다시 에전으로 돌아가려 애쓴다는 겁니다.
음악도 다시 판테라 들어요.ㅋㅋ
...
머리가 기니까 두건 묶을때 조심해야겠더군요.
잘못 두르면 미용실에 앉아있는 동네 아주머니처럼 되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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