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것이 없었더라면
기다림도 없었으리
창가에 기대어
먼 하늘 바라보는 일도
없었으리
사랑이란 것이 없었더라면
그리움도 없었으리
스쳐 가는 바람에도
문득 한 사람 떠올리며
가슴 저릴 일도 없었으리
사랑이란 것이 없었더라면
이별의 눈물 또한 없었으리
긴 밤 홀로 깨어
추억의 문을 열어보는
아픈 시간도 없었으리
그러나
사랑이란 것이 있었기에
꽃은 더욱 아름다웠고
별빛은 더욱 눈부셨으며
한 사람의 미소만으로도
세상은 따뜻해졌으리
사랑이란 것이 없었더라면
아픔은 덜했겠지만
행복 또한 몰랐으리
그래서 오늘도
가슴 한편 시린 그리움을 안고
조용히 말해본다
사랑이 있었기에
내 삶은 아름답다라고...
🌙 시가 익는 밤, 밤별
광화문연가/이문세
*지나간 사랑과 추억
그리움이 떠오른다
눈덥힌 아름답던 예배당..
갈매기사랑/설운도
갈매기 사랑
파도는 노래하고
갈매기는 춤을 춘다
오늘 나의 마음도
저 바다 위를 난다
갈매기 한 쌍
파도 곁을 맴돌고
오늘 내 마음도
바다를 닮아간다
소나기/서주경
*그리움 한조각은
소낙비 되어 흘러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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