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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이 있는 단오 장

작성자운선| 작성시간19.06.05| 조회수489|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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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19.06.05
    우리집 뒤란 앵두나무에서는
    부엉이가 울고
    옆마당엔 감꽃이 만발했어요ㆍ
    일명 감나무집 막내딸로 부르기도ᆢ

    감나무 이파리를 빗질해서
    내려오는 달빛만큼이나
    은은한 글에 푹 젖어봅니다ㆍ

    무탈하심에 감사하구요ㆍ
  • 작성자 정 아 작성시간19.06.05 감꽃이
    배고픈 시절
    주린배를 채우는것이
    되기도 하였다니 ㅠㅠ

    청도시댁은 감이 지천인 고을
    지금쯤 감잎도 푸르러지고 있겠지요
    그리워라
    그 깊은 골짜기
  • 작성자 김준희 작성시간19.06.05 감꽃을 주워서
    허기를 체우던 어린소녀
    운선님 그 구절에서
    싸아한 슬픔이 밀려오네요

    푸짐한 단오장에서
    얼마나 갇고싶고
    먹고 싶은것도 많아을까?

    어머니 오신거름
    빈손의 어머니
    감꽃이라도 주워오시지 '

    배고픔에 가녀린 소원이
    감꽃이라도~
    언제나 운선님의
    글은 우리의 삶의 한과

    절절한 서민의 보릿고개
    가 꾸밈없는
    담백한 글은 역시입니다

    글쓰는 손이 괴로워
    더는 힘들어요
    건강도 주옥같은 글도
    늘~우리의 감성도
    젓게합니다~♥


  • 작성자 초코릿 작성시간19.06.06 예전에 감꽃이 별처럼 쏟아지면
    먹기도 하고 목걸이 팔지도
    만들고 좋아했지요
    마당에 덩그마니 놓인 평상에
    누워 오순 도순 할머니
    옛날 이야기 듣고 했는데~ ~
    이젠 풋풋한 전설이되고
    달콤한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만장봉 작성시간19.06.06 어렷을적에 감꽃을 한줌씩 먹곤하였지요
    특히 저는 조부께서 심어논 감나무의 2주가 나의 학자금을 마련하여 주었으니....
    잊을수가 없는 유실수이지요

    아련한 추억을 생각해보는 좋은글입니다
  • 작성자 베리꽃 작성시간19.06.06 어머니 오시는 길에 감꽃 떨어진 거 못 보셨나요?
    맘이 찡하네요
    저도 한번 나서봐야겠어요.
    감꽃 주우러.
  • 작성자 산자락 작성시간19.06.06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
  • 작성자 피터 작성시간19.06.07 감꽃을 먹기도 하는군요
    전 어찌 생겼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허기를 달래고 주전부리도 되었군요
    강릉 큰도시로 이사하신 모양이군요
  • 작성자 나 그 네 작성시간19.06.07 신작로 황톳길에 하얗게 튀밥처럼 널려있던 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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