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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년식은 못속여

작성자석하1|작성시간19.06.06|조회수404 목록 댓글 35

운동 후
샤워장에서
양치를 하고 있는데

옆에할매..혼자 막 웃네.
쳐다보는 나에게
머리 감았쑤?

아니요..아직요..했더니
린스를 해야는데
샴푸를 또 짰어..

문지르던 치아
얼른 헹구고
머리에 물 묻혔다.

젖은 내머리에
할매 손바닥이
쓱~ 지나간다

칫솔질 하던 손놀림으로
머리거품 보글보글 하고
션하게 머리 헹군다.

여유롭게 치약을 짜서
치카치카 양치를했다.

곁에 할매
손바닥을 치며 웃네.
새댁.......
아까 양치했자너~~

옴마야...시상에
할매 샴푸 쓰려고
후다닥 해버린 그 순간을
잊어 버리고
또....푸카푸카를

할매 그리고 나.
샤워장이 울리도록
손뼉치며 웃었다....

그러나
수증기 탓인지
할매 눈이 어두운지
새댁이라고 부르네ㅎ

새댁
새댁
언제적 이름인가.

년식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ㅎ

석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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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피터 | 작성시간 19.06.07 새댁이란 호칭 정겨웠을것 같아요
    오래전 드라마 김자옥이 새댁으로 나왔죠
    그때부터 김자옥 참 좋아 했었지요
    치카치카 두번해도 뭐 깨끗하고 좋은거죠
  • 답댓글 작성자석하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07
    진잔한 미소가 이뻤던
    자옥새댁....여성스러운분.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네.
    반딱반딱하게
    치카푸카했네요ㅎ
  • 작성자뭇별 | 작성시간 19.06.07 새댁..

    반가워요ㅎ
  • 답댓글 작성자석하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07 네...
    반갑습니다.

    헌댁올림ㅎ
  • 답댓글 작성자뭇별 | 작성시간 19.06.07 석하1 
    ㅎㅎ
    재치 답글
    상상 초월요~

    암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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