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 이야기

두레박 우물

작성자자연이다2|작성시간22.11.13|조회수168 목록 댓글 6

 

 

왜 이리 옛날 향기가 그리워진다.

점점 나이 먹어 감에 향수를 생각나요.

그 중에 두레박 우물이 쏙쏙 떠오릅니다.

 

옛날. 60~70년에 살아온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동네에 3곳에 우물이 있어요.

응달. 양달, 저 너머, 동네 마다 큰 우물이 있어요.

저는 양달에 사는데 낮에는 엄마가 빨래를 하고,

두레박에 우물 담아 가기로 했네요.

또한 옆집에 와서 같이 빨래를 했지요.

처음에는 사는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나중에는 신랑 이야기 합니다.

점점 가슴에 담아 놓았던 화를 냅니다.

아이고~~이놈아~~마음속에 담아 있던 욕을 해요

이놈~~저놈~~죽일~~~”

가슴속에 한이 풀려버려요.

그래 ~~우물은 여성에 화를 내기도 하고

또 자기에 수 많은 일들이 펼쳐집니다.

 

저녁에 엄마가

자 물~~~

그러면 양 쪽에 물은 한 낑낑 거리며 바가지로 옵니다.

~~이구 ~고생~~했네.

물 떠~~오게 반을 흘리고 반 남았네.

보통 저녁에 5시 쯤 먹으며

동네 아이들 모여 들지요.

530분에 두레박이 누가 일등인가 봅니다.

저녁 먹고 우리들이 모여 있지요.

제가가 일 등~~이등 하고 나 같은 두레박에서 정성을 다하며

애기를 합니다.

장난스러운 이야기 많이 있습니다.

야 오늘 밤에 00밭에 가서 참외 서리 할~~

내일 모래밭에 가서 수영을 할~~

오늘 밤에 동네 목욕탕에 누가 오냐?”

 

다 이런 이야기가 재미 펼쳐집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웬만하면 상수도가 들어오고 옛이야기 남습니다.

시골에도 산에서 물 끌어다가 상수도 합니다.

 

옛날이야기, 꿈꾸던 젊어 쓸 때 이야기.

오늘도 꿈을 찾아 고향에 가 봅니다.

나이 먹어서 두레박. 우물 ~~참 반갑습니다.

혹시 요즘에 두레박, 우물에 재미난 이야기.

슬픈 고달픈 이야기가 점점 전해봅니다.

 

여성을 가슴에 풀고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14 네~~♡♡♡
  • 작성자좋은사탕 | 작성시간 22.11.14 서울내기 울동네는 두레박 우물은 없었어요~
    저녁먹고 나와 밤되면 위 아래 골목길 뛰어다니며 숨바꼭질을 제일 많이 하고 놀았어요~^^
  • 답댓글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14 네 서울에 없어지요
  • 작성자지 인 | 작성시간 22.11.14 정겨운이름 두레박 우물
    저도 그시절 시골의 인심을 알기에
    정겨움에. 발이 머물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14 네 맞아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