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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오늘 ~~

작성자고들빼기|작성시간23.08.28|조회수304 목록 댓글 27

 

 

눈은  새벽에 떠졌지만  .......

침대에서 뒹굴뒹굴......실업자의  일상들이 참  처량 하기도 하고

외환위기 때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이번달은  보름정도 밖에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그까짓 일도  노동 이라고  온몸이  안아픈곳이  없습니다 ~~

오늘은  또 어떻게 하루를 보내나~~~

아침먹고  혈압약  타오고  아내  딸네집  모셔다 드리고~~

< 가만 ~~  !    고구마를 캔다고 한것 같은데~~~   >

인연이  40 년쯤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서  함께 늙어 가면서  오랜세월  친형제 처럼  지내는  형이 한분 가차이 삽니다

지금은 일손은  놓으시고   이것저것  농사를 짓고 게십니다

감자, 고구마, 고추,,,,,,참깨 , 들깨,     수확했다고  연락오면  수량 파악해서

제 아내가  예배당  친구들 에게 전화걸어 주문을  받고   물론  배달은 제가  합니다  ^^

전화 겁니다 ~~  <  형  !  고구마 언제캐요~~ ?   >  ,< 응  ! 비오기 전에  우선 한골만  오늘 캐려고~~  >

< 형수랑  둘이 캐요  ?  >  < 아니 ~  그사람 몸이좀  안좋아서   ...  >

금방 달려 갔지요 ~~  

꽤  사래가 긴밭을  서도 이끝 저끝에서  고구마를 캠니다~~

비가 자주 와서인지 고구마 싹은 엄청 무성한데  고구마는 정말  형편없이 앉았네요~~

 

 

 

 

 희한하게 생긴  고구마가 나와서  제가 가져 왔습니다   ^^

함께 땅속에서  뿌리를 앉는데  참 괴상한 녀석이 들었습니다~~

 

내일도 일이 없는데  .......

내일은  비가 많이 안내리면  

현충원에 계시는 장인어른께  다녀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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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고들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9 아~~ 그렇군요
    고구마가 항암식품 인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금박사님 !
    금박사님은 지금 부지런히 놀러 다니시는것이
    곧 치료의 길입니다
    열심히 좋은곳 많이 보시고 맛난것도 많이 드셔서 체력보강도 하시구요
  • 작성자수피 | 작성시간 23.08.29 고구마 모양이 신기하네요.
    색도 곱고 맛까지 좋은 진짜 고구마인
    듯 보여 입맛 다시고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고들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9 흙살도 참 좋은밭 인데
    어찌 저렇게 구불구불 꺽여 버렸을까요 ? ^^
  • 작성자자연이다2 | 작성시간 23.08.29 네 고구마~~인생 표현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고들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9 고맙습니다 자연이다 2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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