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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미쳐 보자..

작성자김포인| 작성시간23.12.23| 조회수0|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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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3 말은 제가 잘 듣습니다.
    하자는 대로 토 안 달고 그리 지냅니다.

    아마 기력 떨어지더라도 괄시하진 않을 것 같은데..
    뭐 모르는 일이 긴 하죠.

  •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3.12.23 쌍화탕에 믹스커피를 타마시면 어떨까 상상해 봅니다
    저는 혈당이 높아 둘중 하나도 먹지 못합니다
    사모님 혼자서 중얼중얼 말하시나 봅니다
    무언가 혼자 상상하시지 않나 생각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3 맛이..그런대로 마실 만 합니다.
    쌍화탕의 향이 워낙 진하다 보니..
    커피 맛은 거의 안 나네요.

    물고기하고 이야기도 하고..
    행운목 하고도 이야기 하고 그럽니다.

    여자들은 더러 그런 분들이 있나 봐요.
    삼식이 보다 더 아끼니까요.^^
  •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3.12.23 죙일 바빠서
    이제 클릭
    사모님 만쉐이 ᆢ!
    정말 반했어요


    하루 종일
    돼지하고 살드마는 우리 며느리
    돌게 생겼다던
    어머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ㅎㅎ

    돼지새끼랑 못할 말이 없었거든요
    하도 예뻐서 품속에 넣고
    다닌다는 ㅡ
    지금도 여전히

    저런 교감을 느낀다면
    사실
    사람에게선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죠 ㅎㅎ




  • 답댓글 작성자 호뱐청솔 작성시간23.12.23 아드님 정말 잘생겼어요
    스텐다드예요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3 내가 보기에..윤슬님도..
    돼지랑 이야기 하며 슬픔이나 힘듬에
    많은 위로를 받곤 하셨을 것 같습니다.

    허긴 저도 키우던 강아지랑 그런 적이 있었죠.
    실은 미친 게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격려 같은 것 같습니다.

  • 작성자 호뱐청솔 작성시간23.12.23 그런데 커피하고
    쌍화탕의 합성물질맛이 어떤가요?

    내머리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껏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3 조금 전 섞어 마셔봤는데..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쌍화탕 두병 먹는 듯 했거든요.

    두 번 다시 먹을 것 같진 않았습니다. ㅎ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3.12.23 같이 먹던 따로 먹던 속에 드가면 섞일 것을 뭔 맛은 흐~
    근데 마누라 떠나길 학수고대 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는 사람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3 ㅎㅎ저 보다는..
    아내가 가고 싶어 합니다.

    함께 가자고 하는데..
    여러가지 일 때문에 전 나중에 합류하던지..
    다음에 같이 간다고 했죠.

    말이 그렇다는 거죠.
    혼자 일 때 불편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 작성자 서글이 작성시간23.12.23 첨에는 뭔 글인가 헷갈렸는데
    강아지도 아닌 어항 붕어에게
    한 말?
    남편 밥도 제때 챙겨 주겠지요?

    새벽 다방에서 화장 찐한 언니가
    잔정없이 내주는
    쌍화차에 노른자 동동..
    모닝 커피에 노른자 동동..
    그 맛이 그립네요..ㅎ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3 밥은 잘 차려 줍니다.
    다행이고 고맙죠.

    오늘 아침은 토스트에 딸기 쨈..
    점심은 소고기 무우 국에 가지 나물..오징어 무침..시금치 나물..
    저녁은 보쌈에 배추 잎..겉절이..등등..

    이 정도면 괜찮은 거죠?
    언제 한국오면 시골 다방 한번 가자구요.^^
  • 작성자 몽연1 작성시간23.12.24 ㅋㅋㅋㅋ 여기
    고양이랑 화초랑 사물이랑 대화하는 1인
    여기 또 있습니다.
    밥솥이 취사가 다 됐다고 말하면
    우리 식구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죠~
    아들도 처음엔 뭐라그랬어? 묻더니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심지어 변기 물 내릴때도
    세상구경 잘 하세요~ 그럽니다...ㅋㅋ
    미쳐 돌아가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하게요
    근데 그거...좋은거래요.
    꽃들도 얼마나 잘 자라게요~^^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4 아하~그런 분들이 더러 계신가 보네요.
    한 수 더 뜨십니다.
    밥 솥과도 대화를 하신다니..

    사람이 말하는 걸 꽃들이 알아 듣는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이야기 해주면 더 싱싱하게 잘 자란다고 요.

    역시 사랑 받고 있다는 생각은 삶을 풍요롭게 하나 봐요.
  • 작성자 자연이다2 작성시간23.12.24 네 일상 생활 잘 보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4 예~이러고 삽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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