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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플때가 있다

작성자이젤| 작성시간24.04.03| 조회수0| 댓글 4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정 아 작성시간24.04.03
    아프다믄서
    또 비옷입고 했어요?
    아플만도 하다 싶어요
    여린몸으로
    그많은 농부일 척척하니까요
    빗길 잠시 운전하는데
    벚꽃은 만개인데
    비가 ㅠ
    뜨끈하게 푹 쉬셔요
    저도 손주돌보미
    넘 바쁘고 힘들어
    겨우 잠시들어오니
    이젤님 소식이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엄마가 노래교실 가셔서
    점심에 짬뽕 해 드렸더니
    입에 딱 맞다며 엄청 잘 드시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정 아 작성시간24.04.03 이젤 
    재주도 좋은기라요
    옆집으로 가고파요 ㅎ
    그래도 몸 아끼셔요
    운동으로 다져졌지만요
    친정엄니 모토는
    (젊어게으름 늙어보약)
    엄춍 몸아끼고 일안하시더니
    90까지 무릎 허리꼿꼿 성인병없이 지내셨어요
    이제 뇌건강에 문제가 생기네요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정 아 생면과 오징어가 있어서 급히 만들었어요

    코팅남비에 식용유 붓고
    대파 쫑쯩 썰어 한주먹 넣고
    살살 볶다가 대파가 흐믈해지면
    고추가루 넣어 볶으면 고추기름이 나오지요

    그때 멸치와 마른새우로 만들어둔 육수를 붓고
    소금 반 국간장 반으로 간을 해요

    빨간국물이 끓으면 버섯과 오징어 채썰어 넣구요

    생면 삶아 찬물에 씻고
    마지막 아주 뜨거운물에 한번더 휑군뒤
    그릇에 담아
    국물 부으면 되요
    제가 만들어도 정말 맛있었어요
  • 작성자 김아짐 작성시간24.04.03 부지런 하시네요.
    군불땐 구들장 방에서
    한번 잠자고 시퍼집니다.
    그 옛날 가마솥에 엿고으시던
    할머니 생각도 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저희 엄마는 지금도 고추장 할때
    조청만드시는데 그때 엿도 고우고
    도토리 빻아 묵도 만드네요
  • 작성자 홑샘 작성시간24.04.03 목련화
    흐드러지게 피는

    봄비
    내리는 날에

    마당쇠는
    간 곳이 없고

    아!
    홀로 남아

    못 견디게
    아픔에 젖어야
    하는가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여기저기 과부댁이
    비오는날 기다릴텐데 어인 일이셔묘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4.03 군불 가득(입빠이)!

    정원, 꽃밭 이쁘게 잘 가꾸세요.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꽃은 피워봐야 알겠죠
    그때 인증샷 하지요
  •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4.04.03 어제 부모님과 일많이 하셨네요
    치료잘받으시고 푹쉬면 나으실겁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오늘도 축협에 볼일있어서 나왔어요
  • 작성자 칼라풀 작성시간24.04.03 잘먹고 푹 쉬셔요,,
    바빠도 무리하진 마셔요~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감사합니다
    얼른일보고 가서 푹 쉬려구요
  • 작성자 섭이. 작성시간24.04.03 쉬엄쉬엄 ~~그리고 아프지마요 이젤님 ^^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참 오랫만에 아파보는거 같은데
    역시 아플때는 혼자가 최고에요
  • 작성자 몸부림 작성시간24.04.03 지가 좋아서 하는 일은 쪼매 아파도 모르고
    죽을동살동 합니다
    그게 행복한겁니다

    하기싫은데 시켜서 하는 일하면
    입이 댓발이나 튀어나옵니다

    아직 허리 무릎 발목이 건강하다는 증거이니까
    열심히 하세요

    저는 초기감기엔 판피린이 직방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하고싶은거 참는것도 힘들지요
    저희 엄니 닮았나봐요
  • 작성자 리진 작성시간24.04.03 몸살 날 만합니다.
    쉬어야죠.
    이젤님, 의도치않게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제가 생각해도 무리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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