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일이 바빳드랬어요
특히
누군가 땔감하라고
허드레 나무 한차를
갖다주었는데
아버지는 전기톱 잡고
나는 나무 갖다 대고
엄니는 한쪽에 잘린 나무 챙기고 를
좀 했더니
온몸에 땀이 줄줄
그 상태로 또 밖에 흙고르기 하여
꽃씨 파종하는듯 했더니
저녁에 코 맹맹
오늘 아침에 감기 몸살로
병원에 다녀오고
몸져 누웠습니다
쉬어 가라는
내몸의 시그니쳐 같아서
군불 입빠이 넣고 쉬고 있어요
오늘도 비옷입고
도착한 꽃들 심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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