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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팝꽃 필 무렵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4.23|조회수393 목록 댓글 20

어제 빡세게 걷고 무릎도 얼얼하고

눈도 충혈된고로 오늘은 조신하게 몸조리

하려고 마음먹고 새벽에 잠깨어 그냥 누워있었다

 

문이 벌컥~ 열리더니

아침에 쫌 걸으러 가자!!

동거할매의 명령이다

 

주섬주섬 옷 줏어입고 율하천으로 갔다

아침엔 바람도 불고 쫌 쌀쌀한듯 했지만

걷기는 딱 좋은 날씨

 

원점회귀 하는 길목에서 동거할매가 정한

생선구이정식으로 식사도 했다

사는게 뭐 별건가?

 

예전 직딩후배중 학벌은 낮았지만 자기노력으로

진급도 남보다 빠르게 한 애가 있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세상을 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랬다

퇴직후 한번 우연히 만났나?

그래도 

자꾸 머리속에 남는다

 

순간순간 잘삽시다!!

 

얘들과 고등어도 한마리 구워줬는데 손도 안댔다

나는 메뉴 선택권도 없다

 

구절초도 아니고 얘들은 누구일까?

 

커피집 까사벨라에서 어떤어떤 외국인이 ㅋㅋ

 

백로일까? 나는 까마귀 같은 인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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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3 저는 다녀본들 인근이예요 돈도 들지 않아요
    저는 그런 사진 찍어서 올리는데
    오늘 어떤 카페 어떤 올드보이는 우아하고
    고상하게 에베레스트 갔다온 사진을 올렸더군요
    그래서 추운데서 쪽잠자고 입 안돌아갔나요?
    물어봤어요
  • 작성자고들빼기 | 작성시간 24.04.23 하얀꽃은 샤스타 데이지 같습니다
    조금 일찍 핀것 같군요
    평창 청옥산 이 데이지 꽃으로 유명 합니다
    생선구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아내와 오래전 부산여행 갔을때 자갈치 시장에서 먹었던 생선구이 생각이 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3 저는 자갈치가면 비위가 약해서 비린내 때문에 아무것도 안먹어요 이런 나를 사람들은 억수로 미워합니다
  • 작성자러브러브 | 작성시간 24.04.23 하얀꽃 목마가랫 좀 있으면 이팝꽃이 피지요 아카사와 비스므리 하게...
    늘 멋진 하루입니다
    선택권은 두분다 있는듯 합니다
    신간이 편할려면 ..ㅎ 내무부님 말씀이 ...
  • 작성자리진 | 작성시간 24.04.24 무릎은 이제 무리하면 안됩니다. 아끼면서 조금씩 걸어야 될 나이입니다.
    구절초 비슷한 꽃이 데이지도 있답니다.
    그리고 백로가 아니고 외가리가 아닌가 해요.
    울동네 하천에도 물고기가 많아 먹이가 풍부하니 늘 보입니다.
    맛난 밥상보니 이새벽에 배가 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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