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중개사 작성시간24.05.12 축하드려요. 늦은나이에 꾸준히 9주동안 열심히 한 용기가
더욱 빛나네요. 그런데 자꾸 반복해야지 듣기만 하고 놔두면
'도로아미타불'이 된답니다.
보통 사람들이 '쌩'까는 예로 드는 것이 '해외여행'을 말합니다.
10일정도 같이 갈때는 오빠,언니,동생 하다가
인천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가면서는 '언제 봤냐'는 식으로
안면을 깝니다. 여러번 경험을 하고나니 이제 당연시 됐지요.
아마도 일부러가 아니고 생태적인 작용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컴학습장에서 서로가 냉냉했던 것은
공연히 가까이 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을거에요.
오히려 그게 헤어질때 부담이 없고 좋을 것 같구요.
언제나 따스한 인성을 지닌 베리꽃님과는 안맞는 일이겠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받는 것은 다정했다가 냉냉해질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상처를 받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작성자 고들빼기 작성시간24.05.12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 많이도 달라 졌습니다
누구를 믿을수도 없고....... 호의를 베풀기도 참으로 난감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카메라 메고 나가서 풍경 찍다가 짧은팔 길게뽑고 폰사진 찍는 젊은이들 안돼보여
< 내가 찍어 줄까요 ? . > 물어보면 위아래로 훓어 보다가 < 됐어요 ! > 쏘아 부치듯 돌아오는 대답에
뻘쭘 해지는 경험도 가끔 하게 되구요
저도 여러해전 아내의 성화에 동사무도 컴 강좌를 한학기 듣기는 했는데
아직도 독수리는 못 면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