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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월) 출석부 ㅡ내가 왜 며느리와 함께 안살려고 하는지.....

작성자리디아| 작성시간24.05.13| 조회수0| 댓글 8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몽연1 작성시간24.05.13 얼마나 마음이 복잡박잡 미묘했을까
    잠도 못 이루셨겠어요.
    오늘은 맛있는 것도 드시고 회복되시길 빕니다.
    삶과 죽음의 모습들을 봅니다.
    부모님과 자식들의 경계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들
    또 삼가야할 일들이 다 들어있네요.
    오늘은 리디아님이 평온하셨음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뒤척이다 늦게 잠들었어요.
    뭐~오늘은 일찍 나갈 일도 없어서....
    그냥 비몽사몽 지내도 상관 없을 듯 하네요.
    같은 동민 몽연님~^^
    이렇게 출석부글에서도 뵈니~
    참 좋아요..ㅎ
  • 작성자 지 인 작성시간24.05.13 화창한 월요일
    한주시작 멋지게 시작하세요

    친정아버지 오래-모셨군요
    좋은일하시는 리디아 선배님
    수고많으십니다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결혼 전에는 부모님은 저의 보호자
    지금은~서로 보호자인 거죠
    서로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 작성자 초록이 작성시간24.05.13 '어머니 돌아가시고~4식구만 산 기간이...
    고작 9개월이었어요'

    토닥토닥 쓰담쓰담~
    왜 이리 애잔한지요.

    리디아님 밝고 쾌활해서
    아무도 그 세월을 짐작도 못 할 거예요.

    이제 건강하고 친구들 많으니
    노후의 행복은 따논 당상입니다.

    진솔하고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
    뭉클, 잘 읽고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네.
    고작 9개월.......

    그 죄가 크다고 생각.
    많이 힘들었답니다
    남에게 말도 못하고.....
  • 작성자 혜지영 작성시간24.05.13 어른 모시고 사는건
    간단한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냥 함께 사시는 것만으로도
    존경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내게 생명을 주신 부모님에게 많이 감사합니다
    배우자 부모님께도 마찬가지로....
    물론~ 슬픈일도 있지만...
    기쁜 일도 많지요.
    살아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신미주 작성시간24.05.13 리디아님
    삶의 우여곡절이 누구에게나
    있답니다.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네. 그렇답니다
    감사합니다. 힘을 주셔서요~^^
  •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시간24.05.13 서로 이해해 주는 사람들은 많을 수록 좋은데요.
    개인적 생각이지만요.
    저라면 아마도 4대가 모여 함께 사는 구상을 했을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ㅎ..현실적으로도 4대가 함께 살기는 힘들어요.
    요즘에는...
    3대가 함깨 살 수는 있어도.....
  • 작성자 바라 작성시간24.05.13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쁘신 리디아님 건강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나 보다 더 바쁘신 바라님~^^
    삶방에서도 자주 뵙기를요~^^
  • 작성자 둥근해 작성시간24.05.13 리디아님 아버지는 복받으신것같아요 멋진 딸 두셔서...
    멋진 시엄마 !
    리디아님 글 읽을때마다 감동이네요 많이 배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감동을 주기 보다는~
    눈물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생각나는 대로 쓰다보니...
    글이 좀 서투르네요
    그래도~끝까지 읽어주셔서~고맙습니다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5.13 어쩌나요 이러저러 생각이 많으시고 또 가까운 회원님의 부고 소식까지 마음이 편치 않겠어요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네..그랬습니다.
    어제 낮에는 아버지와 함께~아들손자며느리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는데...
    저녁에 테우스방장님 부고 소식에 마음이.....
    뵙고 대화 나눈 것은 한번이었지만....
    그 때 모습이 선명히 기억되더라고요.
    그래서...조금 우울했습니다. 밤에는요.
  • 작성자 비온뒤 작성시간24.05.13 자식들에게 신세 않지겠다는 자세가
    좋습니다. 혼자 살 수있다면 그게 제일 속편하죠...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3 네. 마음은 확고히 잡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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