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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맏딸,맏사위란것~~!!

작성자산사나이3|작성시간24.05.18|조회수307 목록 댓글 21

요즘은, 좋은 일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운동클럽에 있는

동갑내기 얘기좀, 해 볼려구요

서로가 알고 지낸지는

직장 생활때 부터 였으니까..

30년이 넘은, 정말 나에게 있어서

절친인 친구 이거든요.

 

직장 초임 발령을

당진으로 받았구요

그때 나이 28살에, 초임발령을 받은 것 이지요

그리고..

직장 근처에서, 하숙을 했 드랬어요

근댕...그 친구가 마음에 들었는지..

하숙집 옆에, 살고 계시는

장인 장모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처음에는 농담으로, 맏사위를 삼고 싶다는 얘기가..

인연이 될려고 했는지..

그 친구도 농담식으로, 얘기를 했드래요.

 

그럴까요.. 장모님~~!!

이러케, 농담을 했답니다

인연이란 참으로 묘한 것이지요

그때 큰딸은, 서울에서

대학 4년에 재학중 이었는데..

그런 농담의 이야기 끝에

큰딸이 방학을 해서, 내려와서 보는순간

서로가 눈에, 불꽃이 튀었는지

6개월간, 불같은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한, 맏사위 랍니다.

 

그 친구 28세,

그리고 와이프, 24살에 결혼을 했고..

그리고, 대전으로 발령을 받아서

나는 그친구를 보았고

그 뒤로부터 성격도 조코, 나하고 마음도 잘 맞아서

절친이 된 거지요

지금까지, 같이 지내 왔지만..

한번도, 의견다툼이 없었으니까..

그 친구 성격이 조타고 보아야지요.

 

딸둘, 아들하나의 처가집에

맏사위라는, 얘기 입지요

그 친구 성격이 너무 좋아서...

아마, 회사에 재직을 할때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많이, 시켜 드렷다는 것입니다.

 

모든 큰 일이 있을때

가장 먼저 큰사위, 큰딸한테, 먼저 전화가 걸려와서

모든것을, 상의를 한다는 것이지요

그 정도로 처가집에 잘하는

아낌없이 처가를 위해서 하는

그런 스타일이라서, 누가 싫어 하겠어요.

 

사실 어제는 저녁을

내가 가볍게 사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중에..

당진에 있는, 장인어른

소유의 산이, 팔렷다는 것 입니다

금액이 엄청 나더라고요

우리는, 모두가 축하를 해 주었지요.

 

3명의 자녀에게, 1/n을 해서

공평하게, 현찰로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축하를 해줄 일 입니까..

장인어른 장모님, 살아 계실때

정리를 할수 있다면, 정리를 하는것이

현명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오늘은 아무래도

점심이 아닌 저녁에

그 친구가 거나하게 쏜다고, 선언을 해 놓았거든요

운동클럽 총무한테, 전화가 걸려왔네요

큰차를 1대 랜트를 해서..

대천항으로 가서

단체로 회를 먹는것이, 어떤가라고 말 입니다.

 

총무님 뜻대로

알아서 해라고 했읍니다

축하를 해줄수 있는, 일이 잖아요

모르겠읍니다

오늘 저녁시간에, 대천항이 떠들썩 할지도요

암튼, 그 친구 처가집이 부자다 보니..

정말 큰복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맞는가요...ㅎ

 

쬐끔은, 부럽기도 하지만..

주위에 분들이 잘 되면,

이러케 회식도 시켜주는

좋은 일들이 있어서

이것을 보고

떡고물이, 떨어 졋다고 해야 하나요

 

P.S : 휴일이고요...

생각해 보니, 너무 좋은 일이라서

여기 지면에 글을 올려 보았네요

연속 두편의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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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자연이다2 | 작성시간 24.05.18 아 이~!~맏사위~~좋습니다.
    저는 둘째 사위~~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8 둘째 사위이시군요
  • 작성자들샘 | 작성시간 24.05.18 맏사위~~ 은근히 부담되는 자리지요.
    내가 곧 맏사위인데... 우리가 장모님을 모시며 살았습니다.
    우린 1/N 이라는 유산의 그림자도 보지 못하고 살았지만....
    은근히 부담되고 짓눌리는 자리가 맏사위인데 친구분은 잘 하셨네요.
    그러고 보니 사람이 좋다는 이야기가 맞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8 넹 ᆢ
    착한 친구입니다
    복 받은거지요 ᆢㅎ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4.05.18 갑자기 배가 살살 아파옵니다 ㅎㅎ 돈이 생겼다 해서 한턱 쏘는 인품 멋집니다 그러니 그 모임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양입니다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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