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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5.19 노후에 꽃을 가꾸며 그림을 그리는 이젤 화백님의 미래를 상상하며 글을 읽어내려가다가
그때 내 부모님도 함께 계셨으면 좋겠다는 구절에서 왜 제가 울컥~~할까요. ^^
아까 효녀 리진님 글에 댓글 쓰다가 눈물이 핑 돌았는데
또 효녀 이젤님 글에 댓글 쓰다가.. 불효녀는 자꾸 눈물이 납니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너무도 알차게 하루를 48시간 처럼 다양하고 치열하게 채우며 사시는 이젤님,
앞으로도 최소 10년은 댄싱 퀸으로 군림하실 것 같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화백 이젤님과 원예가 이젤님은 건승하실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9 오늘도
천안까지 댄스파티 다녀와서
오자말자 3일간 물속에서 잠잔 씨앗을 기도하며
뿌렸어요
늘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가는길은
결과에 상관없이 행복하지요
언제든 그림을 그릴수 있는것과
하루라도 움직일수 있을때
신나는 춤으로 즐겁게 사는것과
꽃길에 대한 소망
그게 제가 지금 행복한 이유이지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9 축사를 뜯고
넓은 마당이 생기니
그곳에 또 부모님이 농사를 하실까 걱정되어 시작된 꽃밭이
이제 제 꿈으로 바뀌네요
윤슬하여님께 늘 건강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할께요 -
작성자 베리꽃 작성시간24.05.19 화가와 꽃은 잘 어울리는 조합이지요.
꽃과 함께 꽃같이 살아가는 노후의 삶은
한마디로 축복이겠어요.
덕분에 청풍명월도
꿀벌다음으로 꽃이 많아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