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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남 청양에 사시는 손 철(원로 코메디언 79세)님과
서울의 임수홍 대표( 주간 '한국문학신문' 대표이사 67세)와
오산의 '밥잘사'는 선배 시인 김선우 님(79세)과 나와 넷이서
코디리찜 전문점 개성집(오산시 부산동)에서 12시에 만나
점심 식사를 하기로 약속된 날이다.
멀리서 오는 두 분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하여 우리(김선우 시인과 나)는
11시 30분경에 미리 도착하여 그분들이 오기전에 밥값을 미리
낼 작정을 하고 11시 30분에 도착하니
아뿔싸! 손 철 님과 임수홍 님이 우리 보다 먼저 도착하여
밥값을 낸 상태였다.
완존히 우리 둘 작전은 실패작이 되어버렸다.
돼지갈비+코다리찜
사진 설명(왼쪽부터 '밥잘사'는 김선우 시인, 임수홍 대표이사, 코메디언 손 철, 그리고 노랑쪼끼의 방밍돌)
점심 잘 먹고는 오후에 동탄에 있는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예약)로 가서
진찰 받고 3개월치 약(기관지확장증과 비염)을 타 갇고 옴
병원에서 약 타 갖고 왔더니 아내는 쑥개떡(가운데 대추를 고명으로 올린)을 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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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3 네, 벌써 10여년 째 만나는 4인방입니다.
저만 빌빌골골이고 다 건강하십니다. -
작성자강마을 작성시간 24.05.24 밥값내기 쟁탈전ㅎ
정경 참 좋습니다
같이 밥먹을 대상 있는거만도
축복이라 여겨져요
저가 오산에 가면
당연 밍돌님이 내도록
뒷짐지고 가만 있을랍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6 언제든 오셔서 연락만 주십쇼.
강마을 누님, 맛집으로 안내해 맛난 것 사드리겠습니다. -
작성자신미주 작성시간 24.05.25 다음엔 꼭 성공하세요.
박시인님 -
답댓글 작성자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6 다음엔 새로운 작전을 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