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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모임은 늘 새롭다.

작성자김포인|작성시간24.05.26|조회수472 목록 댓글 28

카페의 모임이나 행사가 많다.

하도 많아 다 둘러 보는 것도 힘든 지경이다.

 

다이어리에 적힌 모임 참여 실적을 보니 고작해야 한 달에 한 ,두번인데..

이 번 달을 보니 네 번이나 참석했다.

 

월드 팝 두번,모처럼 정기 산행방에도 참여 했고 어제는 중국어 방의 모임에

다녀왔다.

 

익숙한 분들도 있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시니 모임 참여는 늘 설레고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새로움이 있어 좋은 것 같다.

 

중국어 방은 중국과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의 모임이다.

굳이 중국어를 몰라도 상관이 없고..

오히려 그런 분들이 주목을 받기도 하는 자유로움과 너그러움이 있어 친근감이 드는 것 같다.

 

중국을 글 몇 편으로 설명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수 십년을 왕래했던 나 자신도 아는 것이라고는 아마 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니..

서로의 대화를 통해 모르는 것은 배우고 혹시라도 아는 분야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있는

유익한 모임인 것 같다.

중국어 방 모임

 

휴일의 아침..

별 계획이 없는 오늘은 아마 집에서 삼식이가 될 것 같다.

 

삶 방 식구들은 언제나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인근 둘레길이나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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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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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달항아리 | 작성시간 24.05.27 몽연1 ㅎㅎ 가을 바람~~ 소슬할 때~~ 그 때 만나고 싶..은데 장담은 못해요.
    공수표 떼면 안 되니까 장담 안할래요.
    제가 인터넷 카페라는 곳에 글쓴 세월은 길어도 오프 모임 참여는 진짜 가뭄에 콩나듯 하며 지냈어요.
    퇴직 전엔 바빠서, 퇴직 후에도 어쩐 일인지 꾸준히 바빠서ㅎㅎ
    무엇보다 남편의 이해를 구해야 하는데
    카페 모임 가는 것을 워낙 싫어하고
    주말엔 가족 위주로 움직이는 것이 오랜 습관으로 굳어 있어요.
    아무튼, 우리 몽연님 만나러 꼭 가고 싶어요.
    잊어버리고 계시면 언젠가는 나타날 겁니다. ^^
    중국 말은 못하지만 중국 노래 한 곡 연습해야 하나요? ㅋㅋ
    톈 니니~~ 니 샤오데 톈 니니~~
    (귀에 들린 대로 적어서 맞는 발음인지도 모름ㅋㅋ)
    이 노래는 좋아해서 하도 들어서 연습하면 될 듯요^^
    몽연님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못 가서 송구하고, 우야든동 중국어방 홧팅! ^^
  • 작성자몽연1 | 작성시간 24.05.27 짱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2 고맙습니다.

    쓰고 보니..
    중국어 방 홍보 글 같네요.
  • 작성자비온뒤 | 작성시간 24.05.27 모임은 늘 새롭고 설레이죠.
    새로나오시는 분은 어떤분이신지 궁금하고 이미 인사를 나눠 아는 분은 반갑고...
    모임을 사진에 담고 글 까지 올리시는라 수고 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2 글이야 비온뒤님 끝자락에도 못 미칩니다.
    온,오프 넘나드는 활약이 대단하심을 느낍니다.

    다음 모임이 기다려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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