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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실직고 하렷다!!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5.29|조회수433 목록 댓글 20

좀스러운 나는

불안초조한 나는

절대 나를 버릴 수 없는 나는

 

자주 내 사진도 찍어보고

동거할매에게 물어도 본다

나 어때?

 

쫌전 뒤로 돌아서서 물어보았다

내 다리 튼튼해보이나?

 

테이블 앞에 쭈구리고 앉아서 

얼굴에 그림 그리던 동거할매가 그런다

허우대사 멀쩡하지~

 

내가 물어보았다

근데 뭐 어떻다구?

 

저거시 입을 다물고 절대 그다음 말을 안한다

허우대는 멀쩡한데 뭐 어떻다는 말일까?

 

1 하는 짓은 쪼다다

2 차체는 버스인데 엔진은 티코다

3 허우대 크면 뭐하노? 용삼인데

4 밥 아깝다

5 속아지는 밴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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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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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30 박밍돌님처럼 응삼이꽈 꽃미남은
    절대 아니고 상남자도 아니고
    상차리는 남자로 요즘 살아요
    그늠의 손가락은 언제나 완쾌되련지^^
  • 작성자고들빼기 | 작성시간 24.05.29 이상 하군요~~~ 몸부림 님 정도면 자체로도 팔십점 은 먹고 들어 가는건데~~~
    사모님의 기대치가 정도 이상으로 높으신 것이 아닐지 >>>>>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30 그러게요 삼월이 같이 생긴 여자가
    분수를 모르고 하염없이 나를 미워하네요
    어굴해요^^
  • 작성자혜지영 | 작성시간 24.05.29 다섯가지 중에 하나면 다행인데
    그외 더 있다면 우짜실라꼬~
    뒤는 궁금해 하지 마셔요~
    귀염귀염 합니다ㅡㅋ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30 아마도 더있을겁니다
    워낙 많이 들어서
    귀염귀염보다는 징글징글이 익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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