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스러운 나는
불안초조한 나는
절대 나를 버릴 수 없는 나는
자주 내 사진도 찍어보고
동거할매에게 물어도 본다
나 어때?
쫌전 뒤로 돌아서서 물어보았다
내 다리 튼튼해보이나?
테이블 앞에 쭈구리고 앉아서
얼굴에 그림 그리던 동거할매가 그런다
허우대사 멀쩡하지~
내가 물어보았다
근데 뭐 어떻다구?
저거시 입을 다물고 절대 그다음 말을 안한다
허우대는 멀쩡한데 뭐 어떻다는 말일까?
1 하는 짓은 쪼다다
2 차체는 버스인데 엔진은 티코다
3 허우대 크면 뭐하노? 용삼인데
4 밥 아깝다
5 속아지는 밴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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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30 박밍돌님처럼 응삼이꽈 꽃미남은
절대 아니고 상남자도 아니고
상차리는 남자로 요즘 살아요
그늠의 손가락은 언제나 완쾌되련지^^ -
작성자고들빼기 작성시간 24.05.29 이상 하군요~~~ 몸부림 님 정도면 자체로도 팔십점 은 먹고 들어 가는건데~~~
사모님의 기대치가 정도 이상으로 높으신 것이 아닐지 >>>>>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30 그러게요 삼월이 같이 생긴 여자가
분수를 모르고 하염없이 나를 미워하네요
어굴해요^^ -
작성자혜지영 작성시간 24.05.29 다섯가지 중에 하나면 다행인데
그외 더 있다면 우짜실라꼬~
뒤는 궁금해 하지 마셔요~
귀염귀염 합니다ㅡㅋ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30 아마도 더있을겁니다
워낙 많이 들어서
귀염귀염보다는 징글징글이 익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