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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 삶의 이야기]역씨 나의절친~~!!

작성자산사나이9|작성시간24.05.29|조회수291 목록 댓글 13

저에게는, 동갑내기 

절친이 있읍니다

너무 서로를, 잘 알고 있읍니다

같은, 직장을 다녓고요

운동을 같이하는

같은, 동갑네기 입니다.

 

나이는, 동갑이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은

나보다 더, 깊이가 있답니다 ᆢ

얼마전, 절친의 친구로부터 

긴급하게 전화가

걸려 온 것이 있었읍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지금 어디서, 융통 할때가 없다는 

전화 였지요

그 돈은 많으면 많코 

적으면, 적은 돈 입니다.

 

1천 만원을 좀 융통을 

해 달라는 것이였지요

그 친구, 두말 할것 없이 

와이프는 물론 모르는, 돈이겠지요

본인의 비상금에서

1천 만원을 보내 주었읍니다.

 

내가, 말을 했읍니다

어떤 심정으로, 1천 만원을 

보내 주냐고 말 입지요

그 친구 얘기가 

나의 심장을 울리더군요

나는 받을려고, 보내 주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 친구 한테도, 얘기를 했다지요

친구야 ᆢ

사정이 어려우면 

이 돈을 안 갚아도 되는데

우리의 우정은, 변치 말자고 하면서

1천 만원을 보내 주었답니다.

 

너무 멋찐, 나의 절친이지요

나는 마음속으로 외쳣읍니다

만약에, 절친인 네가ᆢ

어떤 사정이 있든지

나에게 1천 만원을, 보내 주라고 한다면

나도, 네가 했던것 처럼

나의 비상금을, 보내 줄 것이고

꼭 받을 생각을, 정말로 안 할께ᆢ

너는, 나의 절친이니까 ᆢ

 

하지만

 우리의 우정은, 계속 되는거야 라는

얘기를 꼭 해 주고 싶은데

그럴날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있다면은

꼭 그러케 하고 싶으네요

저의 확고한, 맹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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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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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들빼기 | 작성시간 24.05.29 저는 무조건 친구간 돈거래는 반대 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 작성시간 24.05.29 네에엡...
    그런일은 없어야겠지요..ㅎ
  • 작성자혜지영 | 작성시간 24.05.29 돈을 빌려간 친구 스스로
    멀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산사나이님 대단한 우정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 작성시간 24.05.29 찾아 주시고요
    좋은 말씀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 인 | 작성시간 24.05.29 와 우
    제생각도. 헤지영방장님과 똑 같은 생각입니다

    이쪽 마음이 진실이라 하더라도
    상대방 스스로 피하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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