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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세월은 많은것에 대해서~~!!

작성자산사나이3|작성시간24.05.30|조회수202 목록 댓글 20

오늘,

초등동창 단체 카톡으로 부터

회장에 공문이, 공지가 되었읍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동창모임을 해외에서

하겠다는 것 이었읍니다

저는 아련하게, 옛 추억이 떠 올랐읍니다

다름이 아닌..

내가 40대 시절, 이었으니까..

힘이 넘치고, 활기가 넘쳣던 그 시절에

동참모임을, 참석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집사람이 마지 못해서, 허락은 했지만..

신경이 많이, 거슬렷나 봅니다요

동창회 모임을, 하는 동안

전화, 문자를 3번 정도, 받은거 같읍니다..

그곳이 어디인가..

동창회 모임이, 재미가 있느냐는 문자를 받았다..

나 역씨, 눈치가 100단 인데

요로코롬 신경을, 바짝 쓴다는 것에 대해서

느낌이 왔었다, 이겁니다요

그 뒤로는 동창에 회비는, 납부를 하고서리 

동창모임은, 참석을 하지 않았지요.

 

집사람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좋을거 같았읍니다

집사람은 말로는, 얘기를 합니다

왜 참석을 하지 않느냐라는

얘기를 했지만..

그때는, 내가 참석을 안 하는 것이

집안의 가정을 위해서도

편할 거라는, 생각을 한 것이지요.

 

내가 동창모임을, 불참을 한다고

회장한테 통보를 하면은

꼭 친구들은, 전화가 걸려오곤 했읍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동창모임은

건전한 모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왜 참석을, 안 하느냐고 말입니다

그때는 핑계를, 많이 되고는 했지요

예를 들어서..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 야유회가 있는데

같이 겹쳐 있어서, 참석을 못 하겠다는 등등...

요로코롬 말 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버린, 지금의 입장에서는 

내나이가 벌써

66이란, 나이가 되고 부터는..

집사람은, 얘기를 합니다

적극적인, 권장을 합니다

해외에서, 동창회를 하면은

회비에서 많은 지원이, 되는거 같은데..

진심어린 눈빛으로

다녀 오시라는, 적극 권장을 하는

진심어린, 얘기를 합니다

세월은 많은 것에 대해서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회장한테

전화가 왔드랬어요

이번 해외에서 하는 동창모임은

꼭 참석을 해 달라는 부탁 말 입니다

저는 힘주어, 얘기 했읍니다

오케이..

꼭 가도록, 할께라고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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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9 | 작성시간 24.05.30 부부아닌 커플들ᆢㅎ
    맞씁니다
    세상이 좀 거시기 하지요
    하지만 ᆢ
    정직하게 올바른 길을 가시는 분들이
    더 많치요 ᆢ

    예를 들어서
    칼라풀님의, 부부와의 돈돈한 것을
    보면서 말 입니다
    최고의 부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작성자김포인 | 작성시간 24.05.30 와~나이가 육십 중반 이신데도..
    동창회 가는 걸 눈치 봐야하다니요.

    아직 너무나 건강하시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동창회는 해외서 하시니..
    즐겁게 보내고 오시길 요.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9 | 작성시간 24.05.30 ㅎㅎㅎㅎ ᆢ
    그러게요
    그래도 집사람이 어느정도는
    허락을 해 주어야
    가는것도 마음이 편할거 같아서요ᆢㅎ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4.05.30 전 동창이 없어서 ㅎㅎ
  • 작성자영심. | 작성시간 24.05.31 엊그제 일요일 월요일 1박2일 동창모임에 다녀왔네요
    여행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야 한다고 ~~
    참석률이 여자 30명 남자 10 명 이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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