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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5.31 그럼요. 건강한 몸을 주신 부모님이 최고로 고마우신 분입니다.
항상 입맛이 좋다는 것은 면역력도 강하고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산사나이3 님은 축복 받은 인생입니다.
저는 군대에 갔지만 지병으로 국군대구통합병원에서 의병전역했습니다.
저는 지금 빌빌골골대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60대가 되면서부터 지병인 기관지확장증과 허혈성심장질환, 비염이 급격히 악화 되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지금은 오산 옆, 화성시 동탄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약을 타다 1년 365일, 하루 3번씩 약을 먹고 삽니다.
거기에 감기나 독감, 폐렴에 걸리면 바로 입원합니다.
70도 안 된 이 나이(만 68세)에 빌빌대니 건강한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
작성자 서초 작성시간24.05.31 제가~ 어느님의 첫댓글이 되고 싶었으나 ㅎ ㅎ ㅎ
이미 다녀오신 분이 3분이나 있으셨으나
기분은 오히려 좋네요
건강만큼 중요한것이 있을까요?♡
저는 오래전 20년즘 남들 카드있을 때에도 ~저는
없었습니다.
체크카드정도면 더이상 필요할것이 없었다
생각했지요
그당시~직장동료가 말하더군요
카드없는거 보고 제가 검소하다는것을 알았다고. ㅎ
저는 여지껏 카드결제일 의식하고 살아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지출은 수입에 맞게 80프로 이상을 써본적도 없으니~~
그런데
가장 겁나는것은
건강검진 결제일이더군요
눈못보는 앞못보는 ~ 분들이
하얀지팡이로 전철을 이용하고 혼자 다닌다는것이
가능할까?
정말 의구심이 들고
가장 가엾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시는것 같더군요
저도 ~ 잘먹고. 그흔한 감기 코로나까지
비켜다니는 용감한 할매아줌마이기에 무한정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