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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마음의갈등...

작성자산사나이3|작성시간24.06.01|조회수192 목록 댓글 15

공기가 아주 신선하고요

그러케 복잡하던, 도시의 풍경이 아닌..

정적만이 감도는

도시의 분위기를, 저는 좋아합니다

어제는 금요일..

가장 부담이 없는, 요일이었지요

불타는 금요일 이라고 하지만..

저에게, 지금의 나이에

불타는것 까지는, 그러하고요

어제는 오전에, 일을 끝을 마쳣읍니다

요즘은, 내가 하는 일이

그래도, 잘 나가는 입장이어서요

가능 하다면은 배 풀고자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지요..

 

오후 4시부터

운동 스케쥴이, 있어서 말 입니다

4시부터 7시까지

4게임을 쳣 던거 같읍니다

"칼라풀"님이 멋진, 식사 하시는것을 올렷잖아요

거기에는 특히, 신선한 회감이

아주 보기가 조터라고요..

 

운동을 끝 마치고

제가, 바람을 넣었읍니다.

노은동으로, 저녁식사는

회집에서, 한잔의 소주와 함께

신선한 회와 더불어... 

갈거냐고 의견을 물어보니

다들 조타라는, 반응을 보여 주어서

노은동에 위치한, 회집으로 향했읍니다.

 

저에게는

많은 생각들이, 떠 올랐읍니다

내가 이곳을 오자고, 추천을 했는데..

우떡하징..

오늘 운동을 하는데,

컨디션이 아주 굿 이여서

4게임을 다 이겻다는 것이지요

오늘 그냥 기분도 괴안은데 

그냥 눈 딱 감고, 나의카드로

올인을, 해 버릴까 말까..

생각을 하는 와중에..

 

운동클럽 회원분의, 한분이

벌떡 일어나서,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애들 출산율이

정말 어렵다는 것은, 잘 아시 잖아요

아들 녀석이 결혼후에

애들 소식이 없어서, 기다림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아들이 결혼후, 1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애들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는 것 이지요.

 

요즘은...

애들 출산하라는, 얘기를 하면은

스트레스를 준다고, 말 한마디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이분도, 이런 경우라는 말씀 입니다

10년 만에, 며느리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답니다.

 

오늘 금요일이고요

본인이, 오늘 저녁을 쏘겠다고

선언을 했다는 것이지요

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읍니다

와우..

마음의 갈등이, 확 풀려 버렷다는 것이지요

어제는 신선한 회 에다가

그리고, 따라오는 술..

아마도, 30은 넘게 나온거

같던데 말 입니다,

 

그분의 아들에, 기쁜소식으로

제가 카드를 쏠까, 생각하다가..

크게 머니가, 굳은 것으로

결론이 났읍니다

암튼...

기분은 조터라고요

운동클럽 그분의 아들, 내외의 좋은 소식에

너무 너무 즐거운, 저녁식사가 되었읍니다

살다가 보면은요

이런 좋은 일들도, 있다는 것이지요

저도 덩달아 행복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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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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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달항아리 | 작성시간 24.06.01 좋은 일로 쏘신 것이니 기쁘게 드신 것 잘하셨지요.
    저도 어서 자식으로 인해 한 턱 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9 | 작성시간 24.06.01 ㅎㅎㅎㅎ ᆢ
    꼭 그런날이
    있을 것 입니다ᆢㅎ
  • 작성자혜지영 | 작성시간 24.06.01 2차를 가면
    다들 그런 생각 하겠지요
    요즘 애들은 2차도 없고
    혹여 가더라도 각자 나눠서 내니까
    그런고민 안한다던데~^^
    기분좋게 쏘신분이 계셔서
    편안하게 식사를
    하셨겠습니다~ㅋ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9 | 작성시간 24.06.01 네에엡 ᆢ
    덕분에 잘 먹었지요 ᆢㅎ
  • 작성자수샨 | 작성시간 24.06.02 모두 축하 드립니다!!
    받으실만 한 분들 께서
    받으셨네요!

    심사 숙고 애쓰신..
    지기님과 운영자님들
    독자분들 ...
    께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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