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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6월2일(일) 출석부 / 감자를 갈아 풀을 쑤었어요^^

작성자리즈향|작성시간24.06.02|조회수379 목록 댓글 95

1. 형님은 우아하게 아메리카노 나
주문해서 드셔요


☆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고 했더니
세상 착한 동서가 하는 말 ..


2. 사모님은 바빠서 안되요
걍 화분 몇개 사서 키우세요

☆ 거실에 미니 정원을 만들어
달라했더니 인테리어 사장님의
쓴소리 한마디 ㅜ

30년 넘게 워킹맘 으로
살아왔으니 인테리어 사장님이
보기에도 아닌가 봄ㅎㅎㅎ

울집 작은 화분에 열무가 자랐네요 ☀️😊


열무가 가장 키우기 쉽다고 해서 지난 봄
3,000원을 주고 열무 씨앗을 구입해
베란다 창가에 두고 열심히 물을 주었다


신기해서 생각날때마다 주구장창
물을 주었더니
싹이 나고--
잎이 나고---
제법 무성한 내 열무가 탄생 했다

어린 열무라 잎사귀 까지 몽땅~~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열무물김치를 담궜는데 소금에 절이지
않고 감자풀을 쑤어 더욱 진한 국물맛이
일품 이다


청양고추와 사과를 갈아넣은 열무김치에
비빔국수도 한그릇 뚝딱👍


여유로운 주말 우리 회원님들은 오늘 식단은 정하셨나요?

오늘은 일주일에 남편과 한번 하는 외식날 ..그리고 코인 노래방..
쇼핑까지..
시간이 안가네요 ㅎㅎ

화성에 있는
5대 짬뽕 먹으러 가려고 별르고 있네요
세상 맛있는 인생 짬뽕집
한겨울엔 꼬막짬뽕도 유명 하답니다

오늘 휴일 출석부 에 도장 찍으러
오세요
안오시는 분들 머리속에 입력이 되고 있다요 ㅎㅎ


저온에 숙성 시킨 열무가 알싸하니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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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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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신미주 | 작성시간 24.06.03 리즈향 감사합니다.
  • 작성자갑자기 | 작성시간 24.06.04 리즈향님 안녕하세요~
    기억이납니다. 그 전남방과 통합했을때 장성땜에서 뵙던것 같아요. 제기억이 맞다면 참 곱게봣던 생각이나네요.아파트베란다에서
    열무를 키워서 김치를 담그시는건 굉장한 기적이네요.
    저도 베란다에 고추하고 상추심었는데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리즈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4 아ㅡㅡㅡ갑자기 님
    장성땜에서 뵈었었네요
    넘넘 반가워요^^
    off 모임 에도 참석하셨군요
    우수 회원 으로 등업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 🎉 🎉

    갑자기님의 베란다 고추 ㆍ상추 이야기도
    꼭 들려주세요
    궁금해서요 ㅎㅎ
    예쁜글 감사합니다 ^^
    ♡♡♡
  • 작성자갑자기 | 작성시간 24.06.04 리즈향님. 어머나 제가 우수회원될 자격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라피도님 뜻을 받들어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리즈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4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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