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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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2 운선님이 계신 까페.
그래서 더 정감이 가요.
뵙지는 못해도 가장 사랑하는 친정언니같기도 하고
죽마고우같기도 하고.
긴 세월 함께 해요.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02 어제 베리님이 카톡 마무리로 정답게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같이 익어가며 삶의 동산에서 쉬엄 쉬엄 놀자고 하셨지요.
그렇게 합시다. 우리 이곳 좋은 벗들과 그렇게 나이들어 갑시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2 그래요.
지나간 그리운 사람이 되지 말고 늘 현역으로 뜁시다요.
아무리 좋은 사랑방이 있다 한들 이곳만 할까요.
달항아리님이 계셔서
더욱 반짝거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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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02 오늘은 집에만 있기에 답답해서
차를 몰고 여기 저기 두시간 넘게 쏘다니다 왔어요.
화순 적벽 입구에도 가 보고 백아산 휴양림도 다녀 왔는데
그냥 스치듯 사람 몇명 얼굴을 보았을 뿐 말은 한마디도 안 했네요.
비록 글 이지만 이렇게 서로 소통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2 주위에 사람이 암만 많으면 뭐해요.
모두 타인인데요.
소통할 수 있는 까페분들이 최고지요.
산애님이 동창들보다
가깝게 느껴진다요. -
작성자 비온뒤 작성시간24.06.03 "이제 길지 않은 인생을 우리 까페에서 재미나게 살다 가자."
공감되는 말입니다. 정을 나누고 마음을 들어주는 이곳에서
가족 같은 따뜻함을 느끼는 것도 작은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3 맞아요.
가족이 주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복된 일인지요.
누가 뭐라해도 자신이 느끼면 그런거니까요.
비온뒤님의 닉이 너무 낭만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