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꽃님을 고발합니다 ..ㅎ

[믹스]

2017년으로 기억되는데 글쎄 베리꽃님이 

서해안 바닷가를 구경하고 싶다 하는것 있지요 

오라구 했지요 모 ..ㅎ 

사진으로 보듯 직장 동료분과 함께 왔기에 

삼길포항에서 점심으로 회를 좀 먹었는데 

식대를 계산하려니 세상에나 

둘이서 방어막을 치며 계산대앞에 얼씬도 못하게 

원천적으로 차단을 하더라 이겁니다 

내 다음카페에서 올해로 20년째 카페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그런경험이 전무 하거든요 

며칠전 이랍니다 

톡이 하나 날라오는데 느닷없이 까먹어서 그런다며 

성함을 묻는것 있지요 

아니 무슨 성함씩이나 

카페에서는 닉이 곧 성함이며 이름이다 했겠다요 

와~ 생각보다 끈질기더라구요 

김00 라고 했더니만 금방 우리 주소를 ..ㅎ 

주소 입력은 전에 해 놓았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했나봐요 

요지는 꿀을 한병 보내주겠다 

이런 난감함이 지난해에도 꿀을 보내주어 잘 먹었는데 

벼룩도 얼굴이 있다고 ..ㅎ 

지금막 탁배로 꿀이 도착했기에

휴~ 볼것도 없이 꿀값을 이체해 주었네요 

베리꽃님은 전에 삶의 이야기방 방장도 잠시 했답니다 

공동으로 세분이서 (베리꽃.목포댁.지존님) 

그 시절에는 저도 삶방에서 활동을 쪼매 했네요 

베리꽃님의 제천 청풍명월꿀은 믿고 먹을수 있는 

진짜배기 꿀입니다 ....^*^ 

[믹스]

우리 지인 운영자님 이시네요
올해는 1월부터 발치를 해 가지고
카페생활을 아주 저조하게 아니었답니다

금년8월에나 임프란트가 끝나요
오죽했으면 금년에 서울을 한번도 아직 못 갔을까요
내일처음으로 안암 고대 교우회관에서 막내여동생
큰딸 결혼식이 있어 올들어 서울처음 가야해요 ...ㅎ

미안한 마음 이해를 청 합니다 지인 운영자님 ^*^

[운선]

저도 고발장을 접수해야 하나 망설이고 있습니다 공짜로 얻어 묵어서리 ㅠㅠ

[믹스]

운선작가님 잘 지내시지요
왜 예감이란게 있는건데
우리카페에서 베리꽃님 꿀을 선물 받을수 있는분
선착순으로 세명을 꼽으라면

1등 : 운선님일걸요 ..ㅎ

[달항아리]

오래 전 베리꽃님의 저 사진과 올리셨던 글 기억납니다.
세월이 그새 꽤 흘렀군요.
베리꽃님의 꿀은 우리 카페에서 단순한 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베리님 댁 꿀벌들아, 열심히 일해라! ^^

[믹스]

제가 기억력이 좀 좋은편 인가요
코로나가 있기 전에 종로3가 한일장지하 식당에서
삶방 정모가 열린날 베리꽃님의 배추전 시식이 있는날요

비취구슬 이라는 닉네임으로 처음마주했고요
지난해 송년정모에서는 달항아리닉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잠시 인사를 나눈 기억이 .ㅎ

포천에서 교직에 계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