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꿀 은
늘 어디서나 참 다정하고 달콤한 단어이다
벌 한마리가
수십번 오고가며
그 작은 꽃송이에서 모아
인간에게 먹이를 준다는 사실은
참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이다
삶의 이야기방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달달한 힐링을 주는 공간이다
그 공간에
손크게 꿀을 제공한 베리꽃님
출석부 담당이라고
그 꿀을 보내주시는 지기님
두분 덕분에
늘
흔적은 많이 못남기지만
꿀같은 힐링을 하고 갑니다
모든분들께 감사해요
출석부에 선정된 덕으로
시골 부모님께 꿀이 잘 도착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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