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 이야기

애저씨를 아시나요

작성자청경채|작성시간24.06.08|조회수168 목록 댓글 6

오늘 기사에서 73세 아버지에게 용돈받는 애저씨 라는 

일본에서 있었던 일  애저씨는 아마도 청년을 일컫는 말이다.

직장도 안다니고 집에서 부모한테 용돈받아 쓰는 청년이 엄청많다고 한다..

이래서야.. 일단 부모가 잘못키웠으니 그벌을 받는것은 아닌지..

 

우리친구도 .. 서른이 넘는 아들한테 날마다 밥차라 주고 빨래해서 방에다

갔다받히고 또다른친구는 25살 대학생 딸래미인데 밥차라 주고 20분늦었다고..

지금 5-60대 분들이여 왜 자식을 이렇게 버릇을 드렸는지 물론 다는 아니지만

일부사람들 지금도 다큰자식 용돈주고 밥차라 대령하고 빨래해주고

방청소해주고 하지는 않는지 묻고싶다..

 

아무리 자식이 이뻐도 이렇게 키우면 나중에 자식도 부모도 다 피해자로 불행해

진다..고등학생만되면 청소도 하고 밥도 지가 차라먹고 밥통에서 밥차리고 냉장고

반찬꺼내고 국있으면 댑혀서 먹는것을 왜 자식한테 안시키고 다해주는지

부모들이여 제발 이렇게 키우지 않았으면 한다.. 독립안하고 같이 살면 

생활비도 당연히 받아야 하고 집안일 뭐든지 스스로 하게 가르쳐야 부모든 자식이든

 

세상사는데 어려움없이 서로가 좋을것이다..

차려주면 자식이 부모를 차려주는게 당연하지 어케 서른넘은 자식을 방청소까지

해주는지 제발 이러지 마시길 자립심을 귀하고 소중함을 가르쳐주시길 바래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 인 | 작성시간 24.06.08 서른/마흔넘는 자녀들
    뒷바라지 하는 부모님들이
    수없이 많은것으로 압니다

    부모의 속 앓이도 얼마나 클가요
    가없은 인생들이네요
    요즘의 현실의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광솔(박춘호) | 작성시간 24.06.08 부모님께 효도하는 첫번째는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지 않는것이라고 40년전부터 생각 하였답니다.
    걱정을 않끼치게 하는 첫번째 조건은
    직장을 잡아서 결혼해서 평법하게 사는것!
    옛날에 부모님은 단순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행복해 하셨습니다.
    대기업 좋은 직장.
    사짜직업이런것 보다는
    좋은짝 만나서 아들 딸 낳고 오손도손 사는 평범한 행복을 추구했지요.
    행복지수도 높았을ㅈ것으로~
    현재는 경제적 물질적으로 풍족해도 행복지수 oecd 국가중 꼴지에서 맴도는 것은 황금 만능주의 단점!
    자식을 과잉 보호속에 자라게 한 부모책임이 없다고는 못할것입니다.
    자연의 순리
    동문들도 때가되면 독립하여 자립의 길로 가야하는데~
    노부모에게 짐이되고 불효 막심한 자식은 독립시켜 내쫓아야 합니다.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4.06.08 ㅠㅠ 저는 아이들 오면 차려주고 싸주는거에 희열을 느껴서리 도저히 그만 둘 수없답니다 청경채님 죄송합니다 만일 빈둥빈둥 노는 자식이라면? 차려먹으라 할까요 뭐든 제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못난 어미가
    문제입니다 에휴, 저도 질타의 소리 곧잘 듣고 삽니다 어미가 문제라고 ㅠㅠ
  • 작성자달항아리 | 작성시간 24.06.08 시집 안 가고 각자의 방을 점거하고 있는 딸들 때문에 답답할 때 많지만
    각자 자기 앞가림은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
  • 작성자자연이다2 | 작성시간 24.06.09 네 한국에 풍토 입니다.
    자식 이 걱정 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