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듬이는 불편 합니다

[하늘과 호수길]

컴이 말썽을 부리니 핸번도 같이 쌍으로

사람 참 피곤하게 하네예

컴은 고장 핸번은 아프다고 다리를 뻗네예

예전에 아산 중앙병원에서 척추종양 

제거 수술 후 감염이 와서 한 달 입원으로 연장

그 후 산행과 멀리 걷는 건 조심이 아니라 포기 임당

***

(의사 샘님께서 55키로 항상 유지 하라고 살다 보몬 

운제 갑자기 수술 할 일이 생기지 모르니까

몸이 약해서 큰 수술 못 견뎌 수술 후 감염 온 거라고 ..

그래두  살 빼기는 힘듭니더 샘님 말씀 미달이지만서도

밥 굶기는 잘 헙니더 삼식이 수입이 션 찮아서 예

백조 양석이라두 보태야지예 ) ***

그나저나 그나마 위안 삼고 사는 건 수술 하기전

금강산 네발로 기어 갔다와서 수술한 걸로

위안 삼는데 내두 혹시나 새끼줄에 낑겨서 

오디든 따라 갈수 있으려나 노란완장님 전번을 저장 했드니

 갑자기 내 갤러리로 듣지도 보지도 못한 두 사람

장기뜨는 모습 사진이 톡하고 들어 오드라구예?

시상에나 저장한 전번 아직 통화도 안해 봤는데예

 놀랠 노자로 곰방 퍼떡 전번 삭제 시켰는데 그 뒤로부터

핸번 카페도 잘 안 열려서 열다 속터져 컴으로 와 카페

글 보는 알다가도 모럴 귀신이 곡 할 노릇 임당

지난 달 말부터 지금까지 임당

카페 열려고 하몬 열리지도 않고 흰색 바탕화면에

뱅뱅이만 저 혼자 뺑뺑이로 놀고  있네예

 사람이 어리바리인지 어리버리인지 션 찮아서

야들이 쌍으로 지금 사람 무신하는 건 가예?  

찌금 예??? ㅡㅠㅠㅠ

 ?

[하늘과 호수길]

들꽃마루님 말슴대루
AS / 아야센타 모시고 가서 진찰 받아 보고 십니더
센타에서 사진을 배 갔니 어저구저저구 해서 앱 깔가 봐
무서버서 요태 밀그적 그렸는데예 들곷마루님 말씀에
용기내서 찾아가 봽겠심더
친정한 안내 감사하구 고~~~~~~~~~~~맙심더

[하늘과 호수길]

하늘과 호수길 그제 모임에서 어던 아지매 아니 표준말 쓰는
표준말 쓰는 동네에 산지도 반백년이 넘게 살았는데
아직도 깡촌 보리문뎅이 말을 몬 고쳤느냐라고 예~~
우짭니꺼?
태성이 본바탕이 보리문디이고 또 곧이 혀 꼬부지는
표준말 지는 잘 알아 들으니 ㅍㅎㅎㅎ
24년 동안 하도 카페에서 얼음 물병으로 얻어 터져서
이골이 나서 이젠 만성이된 깡촌 사투리 에구~~~
내두 이쟌 몰겠십더 사는대루 살아야지 예
변덕 나몬 일짝 가는 수가 있다 카이 예
많이 웃어시는 저녁 시간 되시길예~~~~ ㅎ

[산사나이9]

컴퓨터 ᆢ
As를 받으면 답답하지
않을거 같읍니다 ᆢㅎ

[비온뒤]

요즘 핸드폰도, 컴퓨터도 문제라서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체중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신미주]

체중유지
힘들지만,
하셔야되니
걱정부터 되네요.
제 친구도 그런 사람있는데,
잠시도 쉬지않고 운동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