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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보면 흥분하는 컴퓨터~

작성자적토마| 작성시간24.06.17| 조회수0|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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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6.17 왼종일 컴과 일을 합니다만 절대 흥분하지 않는 컴퓨터가 이상한 건가요?
    수피가 매력이 전혀 없는 것일까요? ^^~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ㅎㅎ~ 요즘 컴퓨터는 이중삼중으로 방어를
    하고있어서 그런지 웬만하면 흥분안하고
    사람들이 오히려 흥분합니다 (^_*)
  • 작성자 지 인 작성시간24.06.17 오모낫
    스타킹 마찰에 의한 컴 고장은
    처음 드러본경우랍니다
    그런일도 오모나 ---

    먼지때문에 작동 안되는 경우는
    직장다닐때 종종 본적 있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초기에는 그런 경우가 있었죠.
    번개가 쳐도 다운되고, 옆에서 진공청소기 윙~
    돌리면 다운되고...이쁜 영업부 미스 김이
    다리꼬고 앉으면 정전기로 다운되고...(*_*)
  • 작성자 비온뒤 작성시간24.06.17 재미있는 얘기네요...
    과거에는 컴퓨터가 사람보고 흥분하고 기술이
    발전하니 반대로 사람이 컴을보고 흥분한다니...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네~ 그러게요.
    컴퓨터 보면서 속도가 느리다고 흥분하고
    댓글 보며 흥분하여 답댓글 달다가 키보드
    던지며 흥분하고...등등 (^_^)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6.17 저도 역시 하루라도 컴퓨터를 들여다보지 않으면
    입안에, 아니 손가락에 가시가 돋치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손가락에 가시가 돋치다가 굳은살까지 배긴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글씨쓰기 연습을 많이
    하면 굳은살이 배겼는데 키보드 두들기다가
    배겼으니 ...ㅎ~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17 ㅎㅎ 재미나게 읽었어요.
    컴이나 폰을 보며 흥분한 적은 별로 없으나
    손 안의 컴퓨터인 폰이 곁에 없으면 매우 불안하고 편치가 않아요.
    폰 속에 모든 연락처와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으니
    폰 없으면 사회 생활 바로 스톱입니다.
    아, 컴과 폰으로 인해 흥분도 불안도 덜하도록 수양을 쌓도록 하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그러게요.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는 업무가 많아
    편리함을 느끼면서도 점점 뭔가에 종속되는
    느낌이 드는건 솔직한 심정입니다.

    때로는 물질문명의 기기에서부터 벗어나서
    흥분되지않고 천천히 걸어가고 싶은 느낌이
    들기도합니다. (^_^)
  • 작성자 자연이다2 작성시간24.06.18 참 묘하군요, 여자~~ 나쁜 여자.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컴퓨터를 다운 시키는 묘한 여자들은
    이제 사라지고, 사람을 다운 시키는 매개체
    역활을하는 컴퓨터가 활동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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