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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좋았던 3가지

작성자자연이다2|작성시간24.06.21|조회수138 목록 댓글 13

내가 이 세상에 좋았던 것 3가지

누구나 자기 인생을 살면서 좋았던 것 생각납니다.

중년이 되고 나름대로 살펴봅니다.

앞으로 더 좋은 것 실천합니다.

 

내가 세상이 다양한 살아 왔어요.

그 중에 딱 3가지 일에 적어 봅니다.

 

하나.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일입니다.

저는 중학교 졸업하고 회사 생활을 합니다.

뜻이 있어 서울 강남에 신문 배달하면서

야간 검정고시 학원에 다닙니다.

그 때 고생 했고 나름대로 뜻이 있어

825월 달에 대입 검정고시 합격하고

군대에 갑니다.

저는 ~~~~”

긍정적 말씀이 마음속에 갖고 삽니다.

 

두 번

혼자 살고 노총각이 사는 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집이 샀습니다.

큰 누나 집에 대출 끼고

샀어요.

시골에 소문이 나서 중매가 들어오고

마침 네 장가를 들었습니다.

예전에 순진하던 아내가 지금은 호랑이입니다.

 

세 번

아들이 태어나고 튼튼하게 자랍니다.

고덕 초, 중에 다니고

고등학교. 대학교 2학년입니다.

중간에 아빠가 몸이 안 되어

학원에 못 보네요.

학교 공부를 해서 국립 대에 다닙니다.

아들은 나머지 인생을 살면서

자기 뜻에 삽니다.

 

이렇게 살고 있어요.

 

한 번 쯤

자기 인생에 목표를 어디에 있을 까.

한번 생각하고 실천합니다.

 

지금 앞으로 더 좋은 것 생각하고

실천합니다. 꿈을 건물주가 되어 고생안하고

풍요롭게 삽니다.

그래서 아빠는 삶이 풍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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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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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태평성대 | 작성시간 24.06.21 위의 글을 읽으니 나도 내가 일생 동안 잘 한게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잘 한거?

    첫째

    나는 대학교를 건축공학과를 지원했습니다

    사실은 기계과를 가고 싶었는데?

    점수가 높은 기계과가 자신이 없어서 건축과를 간거 이지만

    대학교에서 건축 이라는 기술을 배워서 평생 동안 먹구 살수 있었습니다

    둘째

    나는 사업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지나고 보니 나는 사업 할 그릇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만 내 나이 70 살이 될때까지 했습니다

    직장을 23군데를 옮겨 다니면서도 죽어라고 직장 만 다녔습니다

    그래서 근근히 먹구 살고 큰 돈은 못 벌었지만 까먹지는 않았습니다

    세째

    나는 23년전에 내가 살던 우리집을 철거하고 연립주택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경제적으로 안정이 될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가 내가 잘한거 입니다

    그런데?

    내가 잘못한거?

    수도 없이 많습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할껄

    이성에게 더 적극성이 있었을껄

    직장 생활 하면서 더 참을껄

    등등 후회 스러운 점이 많습니당

    그래도 지금은 잘 먹구 잘 살고 있습니당

    앞으로도 잘 먹구 잘 살거 입니당

    그러면 된거 아닙니까?

    이상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답댓글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1 네~~열심이 살아 옵니다.
  • 작성자김포인 | 작성시간 24.06.21 애 쓰셨습니다.
    살면서 어려운 일도 겪으셨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살고 계시니..
    타의 모범적 삶입니다.

    아드님 군대 갈 때..
    많이 서운하실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1 네 서운 하죠
  • 작성자비온뒤 | 작성시간 24.06.21 검정고시합격, 장가든 것, 아드님 태어난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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