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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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 인 작성시간24.06.26 아드님의
라면 드실라우 천진난만의 표정이
그려집니다~자녀에대한 솔직담백한글 잼납니다
지금이순간 그 자녀는 누구보다 잘 살고 있을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달항아리님 예쁜 딸걱정에 위로차원의 답글 입니다
나처럼 못난 애비 못난 아들도 큰걱정 안하고 사는데 ...하구요
옛글이라 다소 민망하지만 끄집어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즈 애비 닮아 못나보이는걸 어쩌겠어요
제 스스로가 모범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지나 내나 팔자대로 사는거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나오미 작성시간24.06.26 함박산 님걱정 붙들어
매소서 아이틀은 저마다의 재능으로
살아가게끔 마련 입니다
내잘난 딸아이 남편 을
게임 만 한다고 가정이 어렵다고 결혼을 한사코 반대 했지만 이제는
외화를 벌어들인다고 대통령 상을 받을만큼
부를 이루 어 내었고 마곡에 빌딩 하나 발산동에 빌딩 하나 그외에도 부모님 아파트도 사 드리고 생활비도 넉넉히 드리면서
세금 도 잘내면서
걱정없이 살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자 로 잘키우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어딜 또 가시나요
이륜차 타고 마실 가시나요
오늘도 좋은일 많이 하셔서 글로 보여주세요
내맘 흐믓~하게요
늘 감사합니다
배풀며 사는 마음부자 시인님의 아름답고 푸근한 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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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시간24.06.26 옛어른신이 그러셨죠
지 묵을 거 다 타고 난다라고예
울집 큰애들 안하려는 공부 철가방 들고 밤 새벽 한시
학원으로 대불러 다녔쥬 남들 가는 그곳으로~~~
집구석은 천날 만 날 공부 소리로 두비지고 ,
난리난리 그런 난리가 없었고예
하기 싫은 공부 억지로 끌로 댕기느라~~~
공부하다 배 골까 봐서 날마다 천원씩 간식비 준 걸로 3놈이서
오락실 갔다는 걸 그때는 몰랐고예
억지춘향으로 그나만 대학 턱걸이로 컴푸트공학과 나와서
지 밥벌이는 하고 삽니다만 ㅡ 맨날 지 잘나서 대학 나온 줄 알고예~~~
공부는 다 때가 있드라구예
첫애 대학시험 떨어졌을 때는 하늘이 노핳드라구예
내 인생이 다 망가진 것 처럼예
근데 지나고 나니 니 인생은 니 인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이다
하고서 포기가 되드라구예 ㅍㅎㅎ
다 지 타고난 복으로 살아 갑니더
꼭 공부가 아니드라두 살아가는 방법은 있드라구예
고 3 뒷바라지 고생 많으심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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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빨간댕기 작성시간24.06.26 댓글이 그냥 없어졌어요! 그래서 간단히 다시 답니다.
학원강사에게 직접 쓴 편지는 극진한 부성인지 / 유별난 극성인지? 냉소끼가 글에서 살푼 풍기는 듯 해서 가늠키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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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무식한 촌로가 시니컬하기까지 합니다
쉰네가 풀풀 하지요
몇일전 담가 빚은 막걸리 냄새가 시큼합니다
모래쯤 맛봐도 될듯 합니다
쪽지 드리까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