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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달항아리님 보세요)

작성자함박산2| 작성시간24.06.26| 조회수0| 댓글 46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즈가부지는 싱거부리~한데 아들녀석 둘이는 무식하면서도 말이 없습니다
    몰것습니다
    애비를 대화상대로 안보는건지
    ㅋㅋ
  •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시간24.06.26 당구를 잘 치니 그게 어디예요?
    공부도 뒷전이고 당구도 못 치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ㅎㅎ
    매끄러운 글 솜씨를 두 아드님이 닮았으면 합니다
    나이가 들면 아버지가 쏟아부었던 사랑도 알게 되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매끄러운 글솜씨라 칭찬해주시니 우쭐 해집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요번주 로또 당첨 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리진 작성시간24.06.26 함박산님도 초야에 묻혀 계셔도 비범함이 느껴지는데, 자녀들도 언젠가 숨겨진 달란트가 세상에 빛을 보는 날이 올 거예요.^^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의미로 지붕,기둥, 이라 이름지었건만 이름값 못합니다
    지줌 가정 건사하며 살면 다행이고 고마울따름 입니다 맛난거 많이 자시고 즐거운 노래도 자주 부르셔서
    건강한 아름다움 유지하며 사시길요~^
  •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26 함박산님 정말 글을 잘 쓰십니다.
    이런 논객이 왜 산에나 다니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산에 다니는 일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동안 얼굴은 몇 차례 보았지만 대화를 나눈적이 별로 없었는데 조만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나는 그럴 생각이 없소 하시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사람을 참 편하게 대해주시는 인격에 존경의 마음을 담습니다
    부산 오시면 다대포 횟집에 모시겠습니다
    참돔 유비끼로
    알베형님 요즘 뜸 하신데 같이 한번 뵙죠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26 함박산2 
    에고, 함박산님..
    그냥 듣기 좋으라 한 말이 아니고
    글을 읽은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 한 것 뿐인데요.
    부산 오시면 다대포 회집 어쩌고 하신 말씀 절대로 잊으시면 안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산애 산애님 대접 하겠다는분 서면서 남포동까지 줄 섰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26 함박산2 
    어머, 그게 사실인가요?
    정말 믿어도 되는 말씀 이라면
    저, 아예 부산으로 이사를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출마 하는 것도 한번 검토 해 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산애 알베님도 한번 보실겸 오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26 함박산2 
    네, 그러겠습니다.
    다음 주중에 가능 하도록
    새끼줄 잘 챙겨 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산애 예~^
  • 작성자 리디아 작성시간24.06.26 부모의 사랑 표현 방식이 다 다르더군요.
    대체로~
    아버지는 겉은 냉정해도 가슴은 뜨거운...
    어머니는 겉은 다정다감.
    가슴은 더 여린...

    자녀도. 다 다르더군요.
    딸은 정감있게 때론 얄밉게도
    (딸이 없어 모르나 ~주위에 보니...ㅎ)
    아들은 겉은 무심하나
    내심은 깊습니다.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자녀분 함백산님 방식으로 잘
    키우신 겁니다 .
    물론~아버지의 깊은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아드님들이니...
    지금쯤은 잘 지내고 있으리라 봅니다

    참고로~
    울 큰애의 어릴적 소원은
    아빠가 되는 것이었답니다
    자기 아빠 같은 사람....ㅎ
    작은애의 어릴적 소원은
    아빠 말고 엄마 같은 여자 만나는 거 였답니다

    너무나도 소박한 꿈들이라...
    소원 보다 결심이 더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난 아직도 아이들을 사랑하는지 어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부대끼며 살아온 날들이 수십년이라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입니다만,
    이런건 있습니다
    큰아들 세살때 갓난시절 사진보며 우리 아들이 이렇게 예쁠때가 있었나 싶었고 일곱살땐 세살적 사진 보며 참 예뻤구나 싶었지요 그런식으로 난 아이들 과거를 사랑했지 싶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못마땅하긴 해도 또, 훗날 지금의 아이들이 예뻣구나 싶겠지요
    그렇습니다 제가...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시간24.06.26 함박산2 함박산님 방식의 자식 사랑입니다 .
    깊은 신뢰 같은 믿음으로....
  •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시간24.06.26 글 읽고나서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법적으로 15살이면 운전면허 허락되길래
    제 아들이 열여섯살 때 면허따라고 학원보내고
    열일곱살 생일날에 영웅 되라고 스포츠카를 사줬더니
    석달만에 학교 주차장에서 아들이 빡꾸하고 다른 녀석차도 빡꾸하고 두놈이 서로간에 차 꽁무니를 서로빡세게 찌그렸뜨렸대요.
    퇴근하고 집에서 아들을 보니 완전히 기죽어서 빌빌대요. 둘이서 외롭게 사는데.
    그래서 얘야 내가 니 나이땐 너보다 더 큰 실수를 많이했어. 내가 했던 실수에 비교하면 오늘 니 실수는 암거뚜아냐. 공식을 많이 알아야 공부를 잘하듯이
    이런 경험도 여러번 해봐야지 운전을 잘하게 되니까
    앞으로 10번 정도 더 박아라.
    안아주니까 애가 얼마나 행복해하던지..
    그 기억이 나서 눈물이 또 찔꿈났습니다. ㅜㅜ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시간24.06.26 앗. 제가 달항아리님 아닌데 댓글써서 괜찮아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씩씩한 녀석이 자동차 뒤꽁무니로 치킨게임 이란걸 했군요
    지면 안되지요 가오가 있지
    ㅋㅋㅋ
    능력되는 도불공작님 아들 답습니다
    공식을 많이 알고 공부하고 시험치면 좋은성적 나오긴 하겠지요 맞습니다만,
    바둑격언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정석을 열심히 공부하고 외워라 그리고 잊어버려라"
    메너리즘을 경계하고 창의성을 중시하는 공부법 이라 여겨집니다만,
    저보다는 훨신 고급진 공부를 하신 도불공작님 말씀이니 동의할수밖에 없군요 불철주야
    신가다 기술 연구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시간 쪼개서 댓글주심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어 지병 재발하지 않기를요~^^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도깨비불 도불공작님은 카드게임의 조우커 이십니다
    뭘 하시든 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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