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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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27 선친께서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계신가봅니다.
조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합니다.
호국보훈의 달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땅의 불안한 평화가 항구적인 평화로 바뀔 날이 어서 오길 바래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토말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7 대전현충원에 어머님과 함께 합장해 계십니다.
그리 먼길도 아닌데 해가 지날수록 찾지 못하는 이유만 늘어갑니다.
늘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토말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운영자님께서 이리 앞서 나서시니 우리 카페가 날로 발전해 나갑니다.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에 구애 없이 승리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 토말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안그래도 남도지방 삶방 모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풍명월 벌꿀이야기 잘 읽고 있습니다.
고향이 안동이라고 기억합니다.
다음달 내륙여행중 안동에도 들를 생각입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며 지내시기를~!!!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6.27 이렇게 자책성 글 올리신걸 보니 머잖아 길떠나실듯 합니다
오직 한 곳만 바라보고 꿋꿋히 사시는 촌장님의 심지는 동아줄 심지 아닌지요 ㅎ~^^ -
답댓글 작성자 토말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그러지 말아야지~
나는 안그럴거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 집니다.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리네요~!!! -
작성자 늘 평화 작성시간24.06.27 나무를 가꾸고 보살피는
멋진 나무꾼과 수백종류의 꽃을 가꾸는 선녀님의
아리따운 정원사진을
포토방서 얼핏 본 기억이 참
선명한데 지금은 어떤지~
마음과 사랑을 담아 나무와 꽃을 가꾸는 아름다운 정원을
흐믓히 바라보실듯 합니다
직접 육신이
비록 묘소에 못 가더라도
마음은 수도 없이 다녀오셨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토말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오늘도 비 맞으며 국화 2000송이를 심었습니다.
내가 곡괭이로 구덩이를 파면 짝이 심지요~
남들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지만 우리는 보람으로 즐거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수선하지만 머지 않는 날에 뿌듯함으로 즐길 날들이 올거라는 믿음이 있기에 망설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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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6.28 우리 부모님 산소는 고향마을(충남 천안시 수신면 백자리 한신마을) 선산에 계셔서
마음만 먹으면 내 사는 오산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남짓 걸립니다.
1년에 어버이날, 벌초(추석 15일 전), 시제(음력 10월 첫째주 일요일) 때
3번은 기본으로 성묘차 들르고요.
고향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꼭 들려서 인사(절 2번)하고 예(술잔을)를 올립니다.
술은 신과 인간을 연결시켜 주는 음식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