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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杞憂)

작성자리진| 작성시간24.06.28| 조회수0| 댓글 4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제이정1 작성시간24.06.28 멋진
    선물 축하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축하받을 선물은 아닌데요.ㅠ
  • 작성자 모렌도 작성시간24.06.28 마지막 가는 길
    보고픈 얼굴이 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부디
    기우이길..
    마음 보탭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네. 부디 기우이길 바란답니다.
  •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시간24.06.28

    이런저런 선물로 마음이 복잡해지셨군요
    마음을 가다듬고 기다려보세요
    앙끗도 아닌 것을 걱정했다며 전화가 올 겁니다
    그러기를 바랍니다



    기우(杞憂)가 뭔지몰라 검색을 했습니다

    기인지우(杞人之憂)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일을 지나치게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행태를 가리키는 고사성어이다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그러게요.
    선물이 좀 과했지만.
    아무 소리 안하고
    이번엔 받았지만,
    맘이 편치 않았어요.
    본인은 마지막이라 샹각한 것 같아서.
  • 작성자 함박산2 작성시간24.06.28 조직검사라는게 내시경 검사하고 의심되는 조직을 떼다가 정밀검진 해보잔건데 대체적으로 별거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분, 내게는 연적? 이지만 별거 아니길 바랍니다
    리진님의 행복을 위해서~^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CT를 찍고 의심소견이 있어서 조직검사를 했다는데, 또 세가지 추가검사를 더 해야될 것 같다니 불안한거겠죠.
    그래도 어제 얼굴은 축이 나거나 하진 않고 아프거나 그리 나빠 보이진 않았는데,
    걱정이 됩니다.

    함박산님도 방치하지 마시고 몸을 잘 돌보면서 건강하게 지내셔요.
  • 작성자 뱃등 작성시간24.06.28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길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그래야죠.
    감사합니다.
  • 작성자 몽연1 작성시간24.06.28 기우이길 바랍니다.
    행여 뭐가 있더라도 치료하면 됩니다.
    씰데없는 걱정이 병을 더 키우니
    담대하시라 빌어드립니다.
    리진님도 기우 뚝~

    좋은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치료만 잘되면 다행이죠.
    고마워요. 몽연님도 잘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세요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28 우리 나이에 누구라서 병고에 대한 두려움이 없을까요.
    저도 건강 검진 갈 때마다 떱니다.
    리진님의 오랜 인연이신 그 분,
    어떤 심정으로 선물 챙겨서 리진님을 보자고 하셨을지,
    그 마음을 가늠해보노라니 저도 먹먹해집니다.
    모쪼록 기우이기를! 저도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그거 기우였다고 꼭 다시 글 올려주시길 기다릴게요.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오늘이 지나면 알게되겠죠.
    부디 기우였다고 짧은 글이리도 올릴수 있음 좋겠습니다.
  •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28 누구나 병 앞에는 약자가 됩니다.
    그냥 아프지 않고 이별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말씀 처럼 기우로 끝나기를 함께 응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힘 내십시다..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감사합니다.
    산애님.
    이젠 저도 내일이 보장 되지 않은 나이가 된 듯 하다보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 작성자 비온뒤 작성시간24.06.28 리진님이 건넨 작은 위로와 선물들이 그분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모두가 바라는 것은 그저 건강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불안감과 걱정이 기우에 그쳐 두분이 다시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제가 위로해 줄 적당한 말을 찾지 못했어요.
    그저 괜찮을거라는 말 밖에.
    가볍게 농이나 던지고 맛난 점심이나 ...
  • 작성자 리야 작성시간24.06.28 만약에
    암이 라면
    우짜지?
    그런 심경으로
    만나자고 한거
    같네요
    모든 운명은
    모두
    하늘이 알아서
    하시는거 라서
    인간인 우리는
    순응 해 나가며 사는거죠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그렇죠.
    인명은 재천이니.
    그러나 또 건강하게 관리하는 건 저희 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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