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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말 년 인생

작성자자연이다2|작성시간24.06.30|조회수136 목록 댓글 6

 

요즘 아내가 이런 말 한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어. 들어봐~~~

그래~~

그 사람은 경상도 밀양이 고향이야.

부모님 한 약 방 차리고

딱 한 명이 낳지. 그 사람 여자.

얼마나 귀했을 까.

그런데 몸이 허약해서~~집에 만 있어.

보약을 만이 먹~어지.

~밀양에 귀한 딸.

어쩌다 서울 유학하고 결혼을 했어.

~~잘 풀렸어~~

그리고 남편을 사업을 했고

여자를 돈을 흥청 썼지.

백화점 다니고 명품만 구했어.

집에 가구 들이 1년을 지나면

싹 바꾸었지.

얼마나~~부자 였을~. 세상에~~상상이 안가.

 

사업을 하다 보면 인생이 똑 같아.

인생 반대로 가.

사업 미끌어~지고 망했어.

현재 -인 상태야

남편을 술 먹고

나중에 이혼을 하고 끝냈어.

남편을 세상~~쎄다 하고

목숨을 끊었어.

 

결론은 이래.

자식 한명 있고,

분당에 살아. 결혼을 했고.

평범하고 살지.

왕래 안 해. 자식이 먹고 살기 바쁘니까.

 

여자는 어떻게 하고 살까.

65세이 먹어서.

집에 월 세 살고 혼자 살아.

아는 사람이 없어.

가진 것이 몸 이야.

경제력이 없어.

지금 근근히 나오는 월급 이야.

 

나중에 그 여자가 말이 했다.

젊어 쓸 때 빌딩이 하나 서 오는 것.

돈이 펑펑 쓰고 남는 것, 지금 몸 만 남았어.

 

 

지금 그녀가 옳을까?

젊어 쓸 때 펑펑~쓰고

50이 넘어서 돈이 없어

일하고 셋방 살고 있다.

 

아내는 말한다.

젊어 쓸 때 고생이아.

늙어서는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야.

자본주의 딱 맞아

누가 옳은지.

판단을 내린다.

 

사람들이 말년이 어떻게 살까.

무슨 대책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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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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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30 네~~맞아요
  • 작성자산사나이3 | 작성시간 24.06.30 저축도 하면서
    말년을 잘 보내자구요
  • 답댓글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30 네 그래요
  • 작성자박민순 | 작성시간 24.06.30 노후를 편안하게 돈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 노후 대책을 잘 세운 사람이죠.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4.06.30 그나마 젊어서라도 실컷 써봐서 원도 한도 없겠구만 ㅎㅎ 난 평생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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