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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내가 이런 말 한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어. 들어봐~~~
그래~~
그 사람은 경상도 밀양이 고향이야.
부모님 한 약 방 차리고
딱 한 명이 낳지. 그 사람 여자.
얼마나 귀했을 까.
그런데 몸이 허약해서~~집에 만 있어.
보약을 만이 먹~어지.
와~밀양에 귀한 딸.
어쩌다 서울 유학하고 결혼을 했어.
음~~잘 풀렸어~~
그리고 남편을 사업을 했고
여자를 돈을 흥청 썼지.
백화점 다니고 명품만 구했어.
집에 가구 들이 1년을 지나면
싹 바꾸었지.
얼마나~~부자 였을~까. 세상에~~상상이 안가.
사업을 하다 보면 인생이 똑 같아.
인생 반대로 가.
사업 미끌어~지고 망했어.
현재 -인 상태야
남편을 술 먹고
나중에 이혼을 하고 끝냈어.
남편을 세상~말~쎄다 하고
목숨을 끊었어.
결론은 이래.
자식 한명 있고,
분당에 살아. 결혼을 했고.
평범하고 살지.
왕래 안 해. 자식이 먹고 살기 바쁘니까.
여자는 어떻게 하고 살까.
65세이 먹어서.
집에 월 세 살고 혼자 살아.
아는 사람이 없어.
가진 것이 몸 이야.
경제력이 없어.
지금 근근히 나오는 월급 이야.
나중에 그 여자가 말이 했다.
젊어 쓸 때 빌딩이 하나 서 오는 것.
돈이 펑펑 쓰고 남는 것, 지금 몸 만 남았어.
지금 그녀가 옳을까?
젊어 쓸 때 펑펑~쓰고
50이 넘어서 돈이 없어
일하고 셋방 살고 있다.
아내는 말한다.
젊어 쓸 때 고생이아.
늙어서는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야.
자본주의 딱 맞아
누가 옳은지.
판단을 내린다.
사람들이 말년이 어떻게 살까.
무슨 대책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