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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콩삼 트리오

작성자강마을|작성시간24.06.30|조회수261 목록 댓글 30

어제밤 서리태콩 담궜다가
아침에 이름하여 콩삼 트리오 ㅎ
콩국. 콩장. 콩전
3가지 만들었어요

콩 삶다가 절반 덜어내 콩국 갈고
나머지 콩장 졸이고
콩국 거른 비지가 아까워
콩전도 부칩니다

칼칼한 콩전 부치려
청량고추 송송 다진걸
옆에 국수 말으려 덜어논 콩국에
순간 넣어버렸네요

얼른 채망으로 건져내고
국수 말았더니
살짝 매콤향 콩국수가
그런데로 별미입니다

세상만사 이렇듯
잘못 든 길이
의외로 걸을만도 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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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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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강마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1 운선 
    내 어두운 말귀네요ㅎㅎ
    이어를 못알아듣고ㅋ
  • 작성자퍼니맨 | 작성시간 24.06.30 식물성단백질 몸에좋은데..
    난아직유아적압맛이라
    콩국수는별로입니다 ㅎㅎ
    육류단백질 좋아해서 야채로 궁합을 조졸합니다만.. 이제 식성도 바꿔야죠 콩자반은좋아합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강마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1 콩자반ㅎ
    정감있는 말입니다
    미식가 대열에 선두이신분ㅎ
  • 작성자희수 | 작성시간 24.07.01 강마을님은
    음식도
    깔끔.스피디.또 맛날것 같은~~
    글맛이랑 느낌이 같습니다.
    일. 어설픈 사람이 한가지 맹글어도 잔뜩 늘어놓츄~ㅎㅎ
  • 답댓글 작성자강마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1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님ㅎㅎ
    좋게봐주시니
    그리 되도록 열심히
    착하게 살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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