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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넘~ 죄송합니다 ❤️

작성자서초|작성시간24.06.30|조회수559 목록 댓글 34

어젯밤 초등동창회
노원역 1번출구 제주흑돼지집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 흑돼지라 육즙이 촉촉 한우만큼 맛있더군요
늦은밤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마구 쏟아졌어요


바로 1번출구 카페에 있었기에 비를 피할수 있었고
버얼써 30일

내 출석부 담당날이 다가왔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쓸것인가? 구상도 해보며 나름 그림을 그렸는데

어머나 !!!
이런 실수를 다 했지 뭐에요
심해지기님 하고도 ~

지난번 모임때 인사도 나눴었고
잘 보고 계시다는
덕담도 들었는데 ~~

아침에 ~ 여기저기 톡인사를 나누고
성경책 잠언을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이 구절을 읽고 미소짓는 순간
아차!!

오늘이 30일
생각이 퍼뜩나 달려가 다시 달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삶의방을 가보니
결원이 되어
호반청솔님 대타 출석부가 올려졌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지난번처럼. 부리나케. 출석부 올리지않습니다

출석부 2장 동시에 올라간 적도 있었으니까요. ㅎ.
" 내가 치매인가" 그러신 분도 계셨었고

저는
7월1일 북해도 여행을. 하려면
자정넘어
글을 쓰기가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회원여러분. 죄송했읍니다
다시는
이런일은 없을거라 믿어주세요 ^^

성경 잘 안보는 저지만
늘 좋아하던 구절 하나만 올리겠습니다

잠언 30장 7~9

내가 두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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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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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30 저만 다녀오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 금할수가 없어요
    살다가 일본여행길에 오를때가 다 있군요
    감사해요 ♡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4.06.30 보통 부지런하신 분이 아니신데 ㅎㅎ 그렇게 미안하지 마세요 서초님 고마워요 출석부에 대한 책임감~
  • 답댓글 작성자서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30 보통 바쁜게 ~ 아니였나 봅니다
    여기저기 쑤시고 다녀도
    체중은 맨날 그자리가 아니라
    최고치를 찍습니다 ㅎ
  • 작성자혜지영 | 작성시간 24.06.30 그럴때도 있지요
    우리는 AI가 아닌지라~
    부담 털고 즐겁게
    여행 잘 다녀오셔요
  • 답댓글 작성자서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30 고마워요. 1년 선배언니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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