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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누가 그것을 모르냐고요 ᆢ

작성자산사나이3|작성시간24.07.01|조회수248 목록 댓글 23

주말에는........

거의 손자가 집에

맡겨 진다는 것 입니다

딸이, 부부교사이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너무 힘이 든다는 것 때문에

집사람이, 가능 하다면은

손자를 집으로 데려와서

보아 주는 것이

일상이 되어 있다는 것 이지요..

 

저 역씨 가능 하다면은

집안에 어떤 것 이든지, 협조를 할려고

노력을 하는 편 이지요

토요일 날 저녁에

손자 녀석이 일찌감치..

그러니까, 감기가 걸려서

저녁 7시에, 잠을 잤기 때문에..

아 글쎄...

새벽 2시에, 잠을 깬 것입니다.

 

새벽에 담당은

제가, 맡고 있다는 것이지요

아침 6시가 되어서 겨우

잠이 들었다는 것 이지요

4시간 동안, 손자를 보고 있노라니

정말 피곤 하더라고요.

 

손자가 주말에, 집에 있는 동안은

아파트 전체가, 손자의 발길이

안 닿은 곳이, 없기 때문에

집안이 엉망이 된 다는 것은

당연한 것 처럼

되어 버린 현실이지요.

 

딸이, 일요일 12시에

손자를 데려간 후로..

엉망이 된 집안청소를, 해야 하는것도 

너무 잘 알고 있지요

집사람하고, 1시간정도

대청소를 하고 했지요.

 

그것도, 저 또한

잘 알고 있다는 것 이지요

어제는, 집사람이 수영을 간다고

건조기에 세탁물이 나오면 

세탁물을, 잘 정리를 해서

분리를 하여 배치를 하고요

그리고, 집안 대청소를 하라고 하길래요.

 

저도, 오후에 비가 그쳐서

운동약속이 되어 있어서

운동을 가야 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일을, 끝 마치고 집으로 턴을 해서

같이 대청소를 하면 어떨까 라는

제안을 했다는 것 이지요.

 

손자가 주말에

집에 있다가 가면은

집사람의 성격이, 예민해 져

있다는것도 잘 알고 있고요

집사람이, 그리 얘기를 하더라고요.

 

내가 노는것도 아니고

다같이 일을 하고

집안 경제에, 이바지를 하는데..

본인을, 많이 도와 주어야 하는데..

주말에는, 운동을 한 답시고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는 것 입니다.

 

물론 맞는 얘기입지요

운동을 가면서 부터..

집사람의, 그 얘기가 환청처럼

나의 귓가를,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는 그 순간에도

그런 생각들이, 머물러 있어서 인지..

주위에 운동을, 같이하는 분 들이..

오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은거 같다라고

얘기를 했을 뿐 이고요.

 

그래서, 모든 시합은,

승이 아닌 패배가, 되었을 뿐이고요

암튼..

어제 오후는, 우야둥둥..

집사람의, 그 말 한마디가

너무 저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마음의, 충격을 주었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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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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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4.07.01 저는 아들이 삼일 어질러 놓고 가면 몇시간 중노동이지요 거기다 부엌일까지 ㅎ 전엔 종일 매일 치웠는데 지금은 단 며칠인데 왜 이러지요
    귀찮아요 그래도 청소하고 학교 가고 청소하고 실습가고 다 합니다
  • 작성자하늘과 호수길 | 작성시간 24.07.01 애 보는 거 넘 힘들어예
    신 아파트 입주일이 안 맞아서 8개월 같이 사는데
    며놀 울아들 힘들까 봐서 공인중개사 학원으로
    내몰았으니 유아랑 집안 일 남편과 둘이 맡았는데 예
    애들은 초저녁에 자고 꼭두 새벽에 같이 놀자 하니
    미치고 팔짝 뜁니더 6개월 애기 보다
    남편 잠을 몬 자서 피료누적 병원 입원까지 함
    다른 일은 다 해두 애기 보는 건 중노동 중 중노동 임당
    두분 다 체력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더~~~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1 맞씁니다
    애들 보기가
    정말 힘이 듭니다 ᆢㅎ
  • 작성자향적 | 작성시간 24.07.01 운동 한답시고 ......

    충격적인 표현 맞습니다.

    그 운동 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데..
    매주 매달 매년 그 시각에 하던.

    적절한 대화가 있어야겠습니다.
    아기 오는 일시도 조정하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1 네네 ᆢ
    알겠읍니다
    찾아주시고요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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