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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빨간댕기님께

작성자달항아리| 작성시간24.07.01| 조회수0| 댓글 6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모렌도 작성시간24.07.01 상대 입장에 서 보지 않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은
    지적질은 가급적 피해야만
    다툼이 없는 즐건 카페생활이 되리라 봅니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변형된 닉은 애칭이라 여기는 분위기이지만
    상대의 요청이 있을 땐
    바로 불러주는 게
    매너가 아닌가 합니다.

    화이팅~달항후배^^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네 좋으신 말씀 귀담아 듣습니다.
    어제의 일을 잘 마무리하고자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시간24.07.01 달항아리님의 혈기왕성함에 부럽기도 하고 웃음도 납니다
    저는 뭔가 억울한 일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그렇지 뭐 하고 맥이 풀려버리니 ㅎ

    제가 이곳에 처음 가입해서 댓글만 조금씩 달고 있을 때인데
    이유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공격을 하는 사람이 있었지요
    그분은 삶방의 방장은 아니지만 터줏대감이었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글은 좀 쓰시더군요
    지금도 그 닉을 보면 두 얼굴을 가진 양반~속이 디비 집니다만 꾹참고 있습니다
    빨간댕기님이 속내를 거침없이 휘두르는 위험성도 있지만
    해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우리 한국의 문화 우리~라는 것을 잊을 수도 있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에서는?
    가만 생각해 보니 우리라는 단어를 별로 쓰지 않습니다
    우리 딸, 우리 아들, 우리 남편, 우리 손자 ....등등
    모두 우리가 빠지더군요
    사장님, 회장님, 부장님도 사장, 회장, 부장으로 모두 님자가 빠집니다
    빨간댕기님이 자기 생각을 전하는 방식이 좀 거칠고 저돌적이라 생각을 합니다만
    이제부터 이런 일로 왈가왈부할 일은 없기를 바라면서
    모두 진정하셨으면 합니다

    달항아리님
    어젯밤 잠을 설치셔서 얼굴이 핼쑥해지셨군요
    예뻐 보여요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저는 이해가 안 되어도 지적은 안합니다. ^^
    사람은 누구나 자기 기준에서 생각을 하니까
    그래서 화가 났던 거예요.
  • 답댓글 작성자 모렌도 작성시간24.07.01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 지 인 작성시간24.07.01 아쿠
    시상에나 시상에나 시상에나 시상에나

    (우리)란 단어를 전 개인적으로 친근감 사랑의 표현방식으로 매우 좋아한답니다

    별일 아닌 일로 태클건처럼 인식하신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달항리님께 위로를 보냅니다

    빨간댕기님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서로 포용하신 댓글사랑으로 잘 푸셨음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네 잘 풀고 잘 마무리해야지요.
    운영진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 작성자 리즈향 작성시간24.07.01 우리 라는 표현은 그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경우에 덧붙일땐 더욱
    강조가 되어 양념 처럼 아껴두고
    사용하고 있지요

    두분의 적절한 타협이 필요할듯 합니다
    모두다 개인의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까요

    우리 달항 님
    토닥토닥 💕
    ♡♡♡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네 할 말은 다했으니 이제 잘 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몽연1 작성시간24.07.01 가족여행 가는거 디지게 부러워 하는 1인
    여기 있어요.

    그쪽에 미리 갔다왔더니
    수국 사이로 치자꽃 향기가 월매나 진하던지
    이해인님의 <7월의 시>가 따악이겠어요.

    뭣이 중하다꼬 이리 감정소모를 심하게
    한단 말이요.

    토닥토닥...으이구...에잇...꽁~
    아서시오~내 맘은 우짜라꼬...힝~

    여기 달항아리님을 애정하는 팬심
    멍들겄오.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ㅎㅎ 아까 아침 먹느라 입 속에 음식 넣고 우물 우물 죄송^^
    식탁에 앉아서 하는 이야기 가족들이 다 들음요. ^^
    그대의 따뜻한 마음 감사하오. ^^
  • 작성자 리야 작성시간24.07.01 우리 엄마
    울 엄마라고
    다들 그러지요
    우리 문화지요
    우리는 엄마 아빠
    이름을 마구 못부르지요
    근데 저짝에서는
    마미 라고도 하지만
    이름으로도
    마구 부르잔아요
    문화의 차이 이기도 해요
    돌직구를 날리는 글
    표현들은
    열나게. 만들기에
    애초에 태클 거는 사람이
    안 그래야 하죠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리야 언니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월요일 되시어요. ^^
  • 작성자 제라 작성시간24.07.01 달항아리님
    속상하신 마음 이해합니다.

    외국에서 32년 사시다가
    작년봄에 귀국하신 댕기님께서
    문화적 충돌을 경험하시는 중인거 같습니다.

    댕기님이 이제 한국에서 사실거면
    문화차이를 극복하셔야 할 과제라는거
    본인이 잘 아시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달항아리님께서
    오랜시간 카페에서 보여 주셨던 좋은 평판과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즐겁게 보냈던 시간들
    너무 소중합니다.

    이제 괘념치 마시고
    훌훌 털어버리시길요.

    논쟁에서 이기면 쾌감은 느낄지 몰라도
    상대방의 마음은 얻지 못한다는걸
    머지않아 댕기님도 아시게 되겠지요.

    달항아리님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네, 하루 지나니 더 넓게 잘 보입니다.
    어젠 화가 나서 제 마음 속에 이해의 여지가 없었어요.
    제라님 많이 감사하고 송구합니다. ^^
  • 작성자 산사나이3 작성시간24.07.01 애고 ᆢ
    얼마나 저기했으면
    잠못 이루는 밤이 ᆢ
    서로 상충된것이 있었나 보내요
    많은 배려와ᆢ
    넓은 이해심으로
    잘 풀어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제가 배려도 이해심도 있는 줄 알았는데
    어제의 저는 아니었네요.
    덕분에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산3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드가 작성시간24.07.01 요즘 5060 은
    우주의 기운을 가진 MZ세대를 감당하고 기르고 있는 신세대 부모들이신데요...

    우선에
    두 분의 독특한 닉넴이 너무 인상적이십니다요 ^^

    우리 혹은 나...
    어떤 상황마다 우리 혹은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 가치를 두는
    무게의 중심, 순서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우리를 품기위한 나에
    가치와 중심을 더 두는 편이거든요

    그 의미야 무에 그리 큰 차이가 있을라나요

    카페에서도 예의는 중요합니다만
    서투른 신고식과도 같은 낯섬도
    포근히 감싸안아주심이

    '우리'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는
    이 곳의 따스한 배려가 아닐지
    하는 마음 조심스레 내려놓습니다

    멋진 7월 늘 건강한 미소
    품으시는 한 달 되세요 ♡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배려심 가득하신 말씀 새겨듣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베리꽃 작성시간24.07.01 '우리'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돌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단업니다.
    우리 달항아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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