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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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그러게요. 애들을 낳았으면 잘 보살피던가
자신들의 문제로 맡게되었다면 선한 마음으로
키워야지 왜 화풀이를 애들한테 부렸는지...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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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7.02 new
떠나신 누님 & 뒷 길엔 낙옆 ...
글을 읽어가며 가슴이 아립니다. ㅎ
인생 성공하신 적토마님 언제나 처럼 큰 박수로 적토마님 삶을 응원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자신의 삶에서 각자의 신념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말년에 초라하고 피폐한
마무리가 되지 않기위해 고민도 해봐야겠고....
그렇게 우리네 삶은 각자의 신념과 주변과의
조화속에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저 늘 건강한게 최고일테고...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화이팅 ~ !!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7.02 new
아해의 이야기는 늘 가슴이 아프지만
이 누님 이야기는 더욱 마음을 시리게 합니다.
에구, 아해야.. 아해야.. ㅠㅠ
엉엉 울며 집 떠나는 누님과 엉엉 우는 아해 생각을 하니 진짜 제 맴이 다 쓰리고 아파서 원.. ㅠㅠ
적토마님도 누님도, 그 아픔을 이겨내고 잘 성장하신 승리자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그날 스쳐들은 노래가 "낙옆이 떨어지던~"인줄
알았는데 훗날 "낙엽이 나부끼던~ "이더라구요.
우리말의 의미와 누나와의 추억이 관련되어
연상되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주변에서 마음 시리게 만드는 아해들이
없기를 바라며...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ㅎㅎ~
이승에서 같이 살다가 먼저 떠난 반려견들이
내가 언젠가 그곳을 가면 꼬리 흔들며 반긴다
하더라구...
내가 바로 위의 작은누나한테 말했지~
누나~!! 형이 먼저 갔지만 얼마나 엄마와
여동생을 보고싶었을텐데 거기서 잘 만났을테니
굳이 우리는 슬퍼하지말자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