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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누나의 뒷길에 낙엽이...

작성자적토마| 작성시간24.07.01| 조회수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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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그러게요. 애들을 낳았으면 잘 보살피던가
    자신들의 문제로 맡게되었다면 선한 마음으로
    키워야지 왜 화풀이를 애들한테 부렸는지...흑~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7.02 new 떠나신 누님 & 뒷 길엔 낙옆 ...
    글을 읽어가며 가슴이 아립니다. ㅎ
    인생 성공하신 적토마님 언제나 처럼 큰 박수로 적토마님 삶을 응원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자신의 삶에서 각자의 신념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말년에 초라하고 피폐한
    마무리가 되지 않기위해 고민도 해봐야겠고....

    그렇게 우리네 삶은 각자의 신념과 주변과의
    조화속에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저 늘 건강한게 최고일테고...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화이팅 ~ !!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7.02 new 아해의 이야기는 늘 가슴이 아프지만
    이 누님 이야기는 더욱 마음을 시리게 합니다.
    에구, 아해야.. 아해야.. ㅠㅠ
    엉엉 울며 집 떠나는 누님과 엉엉 우는 아해 생각을 하니 진짜 제 맴이 다 쓰리고 아파서 원.. ㅠㅠ
    적토마님도 누님도, 그 아픔을 이겨내고 잘 성장하신 승리자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그날 스쳐들은 노래가 "낙옆이 떨어지던~"인줄
    알았는데 훗날 "낙엽이 나부끼던~ "이더라구요.

    우리말의 의미와 누나와의 추억이 관련되어
    연상되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주변에서 마음 시리게 만드는 아해들이
    없기를 바라며...감사합니다.
  • 작성자 베리꽃 작성시간24.07.02 new 저도 엄마는 하늘나라에서 만나고
    그만 잊으려고 해요.
    토마님도 이승에선 잊고 삽시다.
    그래야 낭중에 더 반가워요.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ㅎㅎ~
    이승에서 같이 살다가 먼저 떠난 반려견들이
    내가 언젠가 그곳을 가면 꼬리 흔들며 반긴다
    하더라구...

    내가 바로 위의 작은누나한테 말했지~
    누나~!! 형이 먼저 갔지만 얼마나 엄마와
    여동생을 보고싶었을텐데 거기서 잘 만났을테니
    굳이 우리는 슬퍼하지말자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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