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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부의 저출산대책과 경주의 첨성대

작성자호뱐청솔|작성시간24.07.04|조회수109 목록 댓글 16

정부에서는 최근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현상을 국가적 위기 단계로 받아드리고 고심하고있다.
어디 정부뿐인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공동의 과제로 걱정하고있다
시골 어느마을이나 어린아이 울음소리 듣던것이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라고들한다;
얼마전 TV에서 시골 어느부락에서 오랜만에 신생아가 출생하자 마을에 경사났다고 모두들 기뻐하며 모여들었다고한다.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급기야  정부에서는 부총리산하 새로운 독립부서를 신설하여 발족시킨단다.
그 뉴스를 듣는 순간 경주의 첨성대가 떠올랐다.
신라인들은 그 비좁은 첨성대 공간안에서 광활한 우주를 바라보며 무슨 천문기상을 관측했을까?
망원경도 없던 시절에,
첨성대도 신라조정의 독립부서이자 학술부서였다..
나는 학생때부터 그점을 흥미롭게 생각했다.
그런점에서 새롭게 설치돼는 저출생 대책부서에서는 무슨 정책을 새롭게 내놓고 이런 국가적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수있을까 흥미롭다.
절절한 마음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 그런 부서가없어서 인구 감소를 막지못하고 오늘날 이지경에 이르렀나?
걱정하는 국민중 한사람이다.
그런데  인구에 관한한 우리많의 문제가 아니다.
아프리카 국가만 빼놓고 대부분 모든 나라가 인구감소로 고민하고있다.
심지어  13억명이 넘는 중국까지도 1세대 1명의 산아정책을 폐지하고 증산운동을 장려하고있단다.
단지 우리나라가 더 심각할뿐이다.
그러한면에서 신라인들은 비좁은 첨성대안에서 몇사람이 어떻게 천문기상을 연구하고 관측했을까?
천문관측으로 농사에  도움은 돼었을까?

새로 발족하는 저출생대책부서는 이러한 첨성대안에서 천문기상을 연구했던 신라인들의 기상과 포부를 뛰어넘는 새로운
각오로 획기적인 증산대책을 내놓고 인구감소를 해결하는 참신한 대안이 나오기만을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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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호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4 네 시골가면 폐교가 을실런스럽고
    사람이 없어 폐가가 늘어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 작성자김포인 | 작성시간 24.07.04 급격히 줄어 드는 인수.
    인구 1억 명 이상이 돼야 강국의 조건에 든다고 하는데..
    오천 만의 인구 수가 4천 대로 떨어지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출산 장려 정책도 자금 지원 정도 외에는 딱히 신통한 것도 없어 보이고요.
    그 공백을 외국 이민자들이 채울 것 같아..
    심히 걱정이 되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호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4 정말걱정이예요
    내국인들이 작업을 기피하는곳에 가보면 고액의 동남아나 우즈베키스탄,키르키스탄등 노동자들이 판을치고있데요
    임금도 우리와같아요
    암울한 생각이들어요
  • 작성자달항아리 | 작성시간 24.07.05 자고로 국가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에게는 넓게 멀리 보는 시야가 필요한데
    근시안적인 산아제한 정책 이후에 빠른 태세 전환이 없었던 데다가
    고질적인 우리 사회의 무한경쟁 구도로 인한 육아전쟁이 자식 낳을 생각을 빼앗아가니 백약이 무효입니다.
    참으로 걱정이 되는 현실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호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5 달항아리속에 님의 진언을 담아
    속달로 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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