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 이야기

변했네요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7.05|조회수410 목록 댓글 35

동거할매 이거시 서방따라 어디든 가려하고

그래도 여행중엔 즐거워하더니

도대체 어딜 안 가려하네요

 

사랑이 식었는지

노화현상인지

 

오늘은 새벽에 맨발의 청춘하는데

갑자기 장대같은 소나기가 쏟아지더군요

전부다 혼비백산하여 지붕있는 스탠드로 도피했답니다 동거할매가 우산들고와서  결국 1시간 운동했어요 게릴라성 호우랄까요?

 

1시간 운전해서 함안에 연꽃보러 왔어요

비올줄 알고 왔는데 정말 강렬한 햇살이 내려쬡니다

그래도 예쁘게 보고 시원한 카페로 왔어요

 

헉~~ 돈까스도 파네요

썽글어 먹고 시원한 2층 창가 자리로 옮겨서

사진도 찍고 쉬고있어요

 

해바라기보러는 더워서 안가려합니다

가기싫음 말구^^

   

 

연꽃낭자가 수련낭자 보다는 흠씬더

품위가 있어보이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6 맨발의 청춘할때는 신성일로 빙의됩나다 ㅋㅋ
    박정희가 군대가지말고 국민들을 즐겁게 해줘라고 신성일이 군면제 시켜줬다는 말
    사실인가요?^^
  • 작성자제이정1 | 작성시간 24.07.06 요즘
    연꽃이 만발 할때죠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6 네 지금부터 7월말까지가 절정일듯해요^^
  • 작성자달항아리 | 작성시간 24.07.06 이쪽엔 포천시와 남양주시 경계에 있는 봉선사 연못에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합니다.
    해마다 연꽃 철은 넘 덥지만
    그래도 매년 가서 더위를 무릅쓰고 보고 옵니다.
    몸님의 꽃 사진에 눈이 환해지는 아침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6 함안은 분수도 만들고 쉬는 의자에 안개분무기도 만들고 정자도 몇개나 만들어뒀더군요
    여기는 밀양 연극촌 부근도 연꽃이 좋습니다

    개의치마시고 글많이 쓰세요
    달님글 찐팬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실망시키면 안되지라이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