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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50대 그들을 놓아두고 ᆢ

작성자산사나이3|작성시간24.07.08|조회수322 목록 댓글 6

지금, 대전의 날씨는

번개가 번쩍거리고요..

홍수주의보가, 안전안내 문자로 

송출이 되고 있네요.

 

어제, 갑천변에서 잘 모르는

50대 중반의 분 들하고

운동을 끝 마치고요

그들에게는 어떤 정을

느낄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나뻐서가 아니고요

나이 차이가 너무 난 상태에서는

서로간의 의견이, 잘 통하지를

않는다는 것 이지요

50대 분들 하고의 운동이 끝나고

50대 젊은 친구들이, 맥주 한잔을 하러 간다고

큰 형님도 동참을 하셔도

조타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50대 젊은층 하고의

어울림도, 물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요

왠지, 젊은 친구들과의 어울림은

왠지 어색할거 같아서..

그 분들하고 뒤로, 정중하게 거절을 하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운동클럽 동갑네기 들을

불러 내었읍니다.

 

운동후에, 우리가 거의 필수로 가는

통닭집으로 모여라고 했고요

거기서 저는, 생맥 500을 마셧고요

다른 절친들은 생맥 500 * 3 을 마시고 

집으로 향 하면서

제가 말을 했읍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생각을 해도

소중한 친구들이다

같은 또래이고..

내가 무슨말을 해도

폭넓게, 이해를 해 줄수 있는 

진정한 나의 측근들이 아니겠느냐 라는

얘기를 끝으로

집으로, 향했다 이겁니다요.

 

마음에 맞는

절친들이 가까이 있다는것....

어제처럼,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적이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읍니다.

 

가끔은 가까이 있기에

말도 함부로, 해 될때도 있었지요

앞으로는, 더욱더 소중하게 여기고

내가 더욱더, 잘 하자는 맹세를 했던

그런 시간이지 싶으네요..

 

오늘은 월요일이구요

월~금요일 까지 바쁘게

저의 일상이, 돌아갈거 같읍니다

여러분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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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페이지 | 작성시간 24.07.08 50대들이
    자기또래들도 있는데
    굳이 60대 70대 분들과 같이 술 한잔 하자고 청하는건
    예의상 그러는게 아닐까요?
    가잔다고 눈치 없이 따라 가면
    뒤에
    꼰대라는 소릴 들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끼리끼리 또래끼리 어울리는게 제일 편하고 대화도 스스럼 없이 통하니까요.

    피치 못해 같이 자리 하더라도 1차만 하고
    조용히 계산을 하고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
    좋을거라는 제 생각입니다.

    입은 닫고 지갑은 열고요.
  • 작성자고들빼기 | 작성시간 24.07.08 젊은이들과 의 어울림 에는 분명 생각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우리는 글들의 생각이 불편하듯이 그들또한 그럴거라 생각 됩니다
  • 작성자지 인 | 작성시간 24.07.08 언제든
    부르면 달려와줄수 있는 절친들 그보다
    더큰 행복도 없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4.07.08 그럼요 언제나 나의 친구는 내 마음을 알아 줘서 즐겁지요
  • 작성자자연이다2 | 작성시간 24.07.08 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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