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것이 재미있나요?

[산사나이3]

집사람이...

나에게 질문을 해 왔읍니다

사는것이, 재미가 있느냐고요

여러분..

사는것이, 재미가 있읍니까?

저는 이러케 생각을 합니다

지금의 나이에, 무슨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까..

제 나이 66에

얼마나 재미가 있게, 사는 것 일까요..

그냥 하루 하루가, 나에게 주어짐에 

그냥 감사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사랑을 하더라고

젊은 시절에..

그 시절이, 좋음이구요

지금의 나이에 남녀간의 사랑이

멋쪄본들, 얼마나 멋지겠읍니까..

저는 그냥 하루가 주어짐에 감사를 할때가

많이 있는것 같읍니다.

지금의 나이까지

무탈하게 살아온 것만 해도

감사함이 있지 않켔읍니까..

저는 이러케 생각을 합니다

어느정도의, 개인에게 경제력도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같은 또래의 어울림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가끔씩, 약간의 여유가 있을떄

절친들 하고의 어울림에서, 지갑을 던져 줄때도

행복 하지 않을까 싶읍니다.

저는 월~금요일 까지

생활전선에서, 아주 바쁘게 생활을 합니다

아무 생각이 없읍니다

그냥 바쁘게 살아가는 것도

행복이 아닐까 싶으네요.

바쁘다는 것은, 많은 생각을

잃어 버리고, 살아가는 것 이지요

생각들이 꼬리를 무는것은

정말 싫커덩요

생각을 안 하고, 그냥 바쁘게

묵묵하게 살아가는 것도

행복이라 생각을 합니다.

나의 생활력이 있어서

집사람한테, 손을 안 벌리고,,

내가 쓸수 있는곳에서, 내가 지갑을 열수 있다는 것도

행복의 조건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저는 그냥 제가 하고 싶은거 할수가 있고요

아직까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경제력이, 많치는 않치만...

어느정도는 내 스스로

쓸수 있는 융통성이 있어서

그래도 행복한 사람이지, 않을까 싶읍니다.

작은것에, 감사를 하는 마음이

저에게는 많이 있어서

그래도, 행복하지 않을까 싶읍니다

비가 내리는 오후에....

유투브를 통해서

채은옥님에 "빗물"이란

노래를 들으면서

눈을 지긋이 감고, 감상을 하는것도

행복이 아닐까 싶은데

여러분은 우이 생각을 하시는지요

[산사나이3]

ㅎㅎㅎᆢ
아직카지도 ᆢ
젊게 사셔서 그런거 같읍니다 ᆢㅎ

[운선]

사는 게 늘 거기서 거기지요 늘 재미있지도 늘 불행하지도 않은 평범한 날이 대부분이지지요.
늘 재밌으면 그 재미가 퇴색되고 말지요 불행하지만 않으면 살만 하겠지요

[산사나이3]

불행하지만 않으면
살만 하다는 말씀이
너무 좋으네요
심하게ᆢ
고개를 끄떡여 봅니다ᆢㅎ

[정 아]

재밌기도 하고
또 해야 할 일들
끙끙 하기도 하는거죠
그게 사람사는 모습들 아닐까요 ㅎ
간만 인사드립니다~~🍵🍩

[산사나이3]

정아님..방긋요
동안 잘 지내셧어요..
올만에 뵈어요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